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 새로운 소비 권력의 취향과 열광을 읽다
최명화.김보라 지음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대체 저건 왜 잘나가는 거야?"

 

요즘 세대에게 마음을 빼앗긴 기업들의 성공 법칙!

 

사실 MZ세대만을 위한 마케팅이라고해도 이상하지 않을 요즘 시대이지 않은가.. 예전같으면 기업이 최고, 최초-라 광고하면 현혹되기 일쑤였는데.. 지금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신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한다. 예민하고 취향이 확고한 MZ세대. 이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재치있고 유연하게 노하우를 담은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똑같은 걸 팔아도 다른 반응의 마케팅.. 성공하고 핫한 브랜드의 성공 사례들이 가지고 있는 마케팅 전략의 분석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 중에서 지금 딱- 생각나는 건 '젠틀몬스터'가 목욕탕을 개조해서 만든 쇼룸. 독창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공간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 핵심은 인적 자원이다. 이 선글라스 회사의 구성원 중에는 아트 디렉터, 공간 디자이너,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이 있다.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은 공간팀이다. 매번 새로운 시도와 놀라운 콘텐트로 공간을 만들었더니, 안경은 자연스럽게 팔리기 시작했다. 잘 만든 쇼룸 하나가 어떻게 강력한 무기가 되는가를 증명한 셈이다. (p.177)

 

오래된 기업들도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무엇이든 시도하여 이전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기도 한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새로운 소비 심리를 정확하게 간파하여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마케팅. 지금 마케팅, 비지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MZ세대와 소통을 원한다면 이 책의 길을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결과의 크기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 듯. :D

 

 

 

■ 책 속으로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변화된 시장 환경과 더불어 새로운 소비 세대의 성향과 심리를 알아야 한다. 복잡하고 황당해 보이는 이들의 소비에도 분명한 패턴이 존재한다.  (p.40)

 

 

MZ세대는 24시간 365일 개방된 네트워크 속에서 살아간다. 달리 말하면 혼자 있어본 적이 없는 세대라는 뜻이다. 카카오톡, 페이스톡, 인스타그램, 틱톡 등 이들은 한순간도 단절이 없는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이러한 연결은 필연적으로 관계의 피로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혼자이고 싶은 갈망이 크다.  (p.49)

 

 

첵스파맛 열풍은 프로슈머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창작자가 되는 모디슈머 Modifsumer 트렌트가 얼마나 강력하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식품업계에선 수년 전부터 흔한 일로 제품을 내놓는 동시에 블로거와 SNS의 '자가발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주시한다.

* 프로슈머: '생산자'를 뜻하는 'Producer'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의 합성어로,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 모디슈머: 수정하다 뜻의 'modify'와 소비자라는 뜻의 'consumer'의 합성어다. 새로움을 구축하는 체험적 소비자로 제조업체가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한다.  (p.105)

 

 

마케팅의 호흡이 빠른 만큼 기업은 의사 결정의 중심을 MZ세대의 시각으로 옮겨놓아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헛발질을 줄이고 러닝 커브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  (p.204)

 

 

 

 

 

슥슥- 잘 읽히고 은근히 재미있게, 흥미롭게 읽은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해야.. 이상의 효과와 반응을 얻을 수 있는지의 완전한 답보다는 ..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들을 들며 지금의 상황을 흥미롭게 분석하고 설명해주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경제경영/마케팅 분야의 책 중에서 최근들어 쉽게 가장 재밌게 읽은듯....! :D

 

 

 

#지금팔리는것들의비밀 #최명화 #김보라 #리더스북 #경제 #경영 #마케팅 #브랜드 #추천도서 #추천책 #도서지원 #도서협찬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인양품의 생각과 말
양품계획 지음, 민경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물건이 아닌 사상을 파는 브랜드,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무인양품 40년 인사이트의 비밀

 

표지조차 무인양품스러운... :D

 

 

제 1장. 발상은 언제나 근원적이며 단순하다 - 인간으로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제 2장. 생활이 아름다워지면, 사회는 나아간다 - 경제는 수단일 뿐, 목적은 기분 좋게 사는 것

제 3장. 무인양품이 만드는 방식 - 줄임으로써 창조하다

제 4장. 무인양품이 생겨난 문화와 조직 - 양품계획의 비전

제 5장. 무인양품은 비어 있다, 그래서 무한하다 - 대전략을 바탕으로, 가능성은 한없이

 

인간의 욕심과 과한 소비현상의 안티테제(antithese)로서 생겨난 무인양품.

40년동안 변화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라이프스타일에 감성을 담아 독보적인 분위기를 주는 브랜드이다.  무인양품의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을 담아낸 책 『무인양품의 생각과 말』

 

심플한 디자인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미학을 담아내는 무인양품MUJI. 무려 40년이라니. 그 경영 철학을 공개한 최초의 책. 무인양품MUJI를 아끼는 사람들이라면 그만의 철학이 궁금하지 않을까. :D

 

진짜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좋게 갖추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된 기획이라는데 이렇게 무인양품이 단단해지는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 책 속으로

심플함은 목적이나 스타일이 아니라 풍부한 범용성을 지닌 제품의 궁극이다. (p.55)

 

 

여유롭다고 하면 정신적인 것보다 물질적인 것에 무게가 실리는 것 같고, 좋다는 말 또한 여전히 물질적이어서 편리하거나 쾌적하다는 것을 중심에 두는 듯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생활을, '기분이 좋은 생활'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p.63)

 

무인양품은 브랜드가 아닙니다. 무인양품은 개성이나 유행을 상품으로 만들지 않으며, 상표의 인기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무인양품은 지구 규모로 이루어지는 소비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것이 좋다' , '이것이어야만 해'라는 강력한 기호를 추구하는 상품 제작이 아닙니다. 무인양품이 목표로 하는 것은 '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이것으로 충분하다'라는 이상적인 만족감을 고객에게 주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가 아니라 '로'인 것입니다.  (p.88)

 

 

어차피 시간을 써야 한다면 도움이 되는 일을 즐겁게 하자. (p.219)

 

 

세계인을 사로잡은 '심플함' . 이것에 사람들은 편안해하고 즐겨찾게 되는 게 아닐까. 기분 좋은 생활을 추구하며 소비자와 자연을 위해 두 번 생각하고 세 번 생각하는 배려깊은 무인양품의 성공 비결을 듣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

 

 

 

#무인양품의생각과말 #양품계획 #웅진지식하우스 #마케팅 #브랜드 #경제경영 #성공한기업 #글로벌기업 #성공기업 #MUJI #브랜드 #철학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를 만지다 - 삶이 물리학을 만나는 순간들
권재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이 물리학을 만나는 순간들 『우주를 만지다』

 

물리학과 시와 에세이의 조합이라니.. 어쩐지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물리학인데.. 책의 제목이 참 예쁜.. :D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과학 에세이 『우주를 만지다』

 

1장 … 별 하나 나 하나

2장 … 원자들의 춤

3장 … 신의 주사위 놀이

4장 … 시간여행

 

 

각 장마다 한번 쯤은 들어봤을 과학의 용어들이 등장한다. 익숙하지만 낯선 물리학의 이야기들을 재치있게 유연하게 풀어낸 것 같아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 그 이야기의 곁에는 '시'도 담겨있는데 이렇게 또 감성적일 수가 없다.

 

우주뿐만 아니라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의 세상을 설명하기도 하는데.. 감정적인 것들 보다는 시간, 경계, 사물, 미래 등을 이야기하는 일상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설명하는 이론들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름과 마찬가지로 경계도 자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것이다. 경계는 실체가 아니라 관념이다.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붙여진 관념이다. 모든 갈등은 이 경계를 사이에 두고 일어난다. 너와 나의 갈등, 나라와 나라의 갈등, 진보와 보수의 갈등, 모두 경계에서 일어난다. 이 허구인 경계를 없애면 갈등도 없어지지 않을까? (p.47)

 

 

굉장히 멀게, 어렵게 느껴지는 우주 과학. 물리학의 경계를 조금 더 유연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우주를 만지다』

 

 

■ 책 속으로

하지만 미래는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현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 남는 것은 과거뿐이다. 과거는 돌아가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현재는 사라지지만 과거는 저 밤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남는다. (p.29)_ 과거를 보다

 

 

 

인간의 믿음은 참 묘한 것이다.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하는가 하면, 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도 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 인간이기에 지구가 둥글다는 수많은 증거가 있음에도 그것을 믿는 것이 어려웠던 게 아닐까? 로마의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그 옛날에 그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본다"라고. 그러니 보이지 않는 땅덩어리가 아무리 둥글다고 해도 보고 시픈 대로만 보고 보이는 것만 믿는 인간이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p.60)_ 둥근 땅 

 

 

나이가 들어가면 시간이 빨리 간다. 30세에는 시속 30킬로미터, 60세에는 60킬로미터, 90세에는 90킬로미터로 달린다고 한다. 시간은 멈출 수 없고 그래서 모든 존재는 사라진다. 로마 시대 개선 행진에서 개선장군을 따라가며 외치게 했다는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우리는 모두 죽을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시간 앞에서 모든 존재는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다. (p.237) _ 메멘토 모리

 

 

시간을 이길 자,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시간은 흘러가기 마련이고, 흘러간 시간은 없어지고, 오지 않은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없어진 과거, 생겨나지도 않은 미래를 우리가 어떻게 할 수는 없다. 시간은 흘러가고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시간은 멈출 수도 되돌릴 수도 없다. 어떤 폭탄도, 어떤 폭군도 시간을 이길 수는 없다. 시간은 모든 것의 종결자다. (p.260) _ 시간여행

 

 

앞서 '시간'이 들어간 페이지의 문장을 pick 했는데... 요즘 좀 많이 시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서 그른가...... 최근에 시간여행을 소재로 방영중인 드라마를 보고 있어서 그른가.. 유독 '시간'이 들어간 문장에 시선이 더 가긴 했지만... 재밌는 이야기가 많다.. :D

 

과학이라는 물리학이라는 지나칠 수 있는 분야이긴 하지만.. 에세이와 시를 통해 지식의 습득보다는 우주의 감동과 재미로 이어졌던 것 같다. 과학을 잘 몰라도 재미있게 감성적으로 읽을 수 있는 『우주를 만지다』 :D

 

 

 

#우주를만지다 #권재술 #특별한서재 #에세이 #과학에세이 #물리학 #과학 #교양 #에세이 #추천도서 #추천책 #도서협찬 #도서지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월일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 '중국에서 가장 폭발력 있는 작가'

옌롄커가 직접 고른 중단편 모음집

 

 

오랫동안 노벨문학상 후보에 거론되었다는 옌롄커 작가. 기대감으로 펼쳐본 『연월일』

 

 

'연월일', '골수', '천궁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

4편의 중단편 소설집 옌롄커의 <연월일> .. 간략한 줄거리를 정리해보자면..

 

<연월일> _ 가뭄으로 인해 마을을 떠난 사람들. 모두가 떠난 마을에 남은 장님개와 셴할아버지. 그들이 옥수수를 지키고 살기 위한 고군분투. 숨막히게 긴장되는 상황도 오지만. 결국은 서로를 지켜내지 못 했지만. 유일한 친구이자 동반자이기도 했던 장님개와 셴할아버지의 의리와 믿음이 뭉클했던 '연월일'.

 

<골수> _ 딸 셋과 아들 하나. 요우쓰댁의 자녀들은 발작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가족을 버리고 스스로 세상을 등진다. 네 명의 자식을 혼자서 키워내야했던 요우쓰댁. 그녀의 희생이 읽는 내내 아팠던 '골수'. 어휴... ㅠ

 

<천궁도> _ 다리 장애가 있는 루류밍. 가족을 위해 돈이 필요한 루류밍은 다른 사람의 죄를 가지고 감옥살이를 하고, 아내가 다른 남자와(돈많은 촌장) 잠자리 계약을 볼 수 밖에 없는 세상 답답하고 끔찍한 삶을 이어간다. 돈을 벌어야하고 돈을 벌어다줘야 하기 때문이라는 강박에 끊임없이 일하는 루류밍의 삶이 안쓰러웠던 '천궁도'. 하아-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 _ 자신이 원했던 남자를 잊지 못하는 할머니의 사랑.. 그런 할머니를 묵묵히 사랑했던 할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

 

 

가독성이 좋았지만 어쩐지 어딘가 참 불편하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고. 그런 힘들고 아픈 상황속에서도 이겨내려는 몸부림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현실이 참. 인생이 참. 인간이 참... ㅠㅠ

상처들의 상상이 글자들 사이로 둥둥 뜨고있는 것만 같았다... 흐엉-

 

 

■ 책 속으로

 

 

내 나이 일흔둘이라 사흘쯤 걷다가 지쳐서 죽을 거요. 어차피 죽을 거라면 내 마을에서 죽고 싶소. (p.19) _ 연월일

 

 

한 순간에 세상에 아무런 소리도 존재하지 않았다. 또다시 하루 가운데 죽음에 가장 가까운 적막과 어둠의 순간이 다가왔다. 예전 같으면 바로 이 순간에 움막 안에서 닭이 울고 새들이 집을 찾아 날아갔을 것이다. 세상의 온갖 소리들이 비처럼 쏟아져내렸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가축도 없고 참새도 없다. 까마귀들마저 한재를 피해 날아가버렸다. 죽음같은 정적만 남았다. (p.66) _ 연월일

 

 

남편이 죽었다. 앞으로의 세월에 놀라서 죽어버린 것이다. 남편이 죽자 일상 속의 빛이 휙 하고 어둠으로 바뀌었다. (p.166)

 

 

"운다고 무슨 소용이 있나!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모든 일은 내가 다 해야 하잖아."  (p.241) _ 골수

 

 

마침내 그는 이 세상에서의 인생살이가 끝없는 노동과 쓸데없고 자질구레한 소모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월은 기름등처럼 꺼졌다가 다시 타고 탔다가 다시 꺼지다가 탈 기름이 없어지면 또 다른 전경前景이 나타났다. (p.311) _ 천궁도

 

 

 

옌롄커의 작품은 처음 접했는데. SNS에서 평이 참 좋아서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연월일』 가난과 굶주림 등 삶에서 허덕이는 어딘가의 사람들에게 닥친 특정 상황에서의 휴머니즘. 어딘가 뭉클하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했지만.. 가독성 좋았던 책.

옌롄커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졌다. :D

 

 

#연월일 #옌롄커 #웅진지식하우스 #중단편소설 #중단편모음집 #중국소설 #추천소설 #추천도서 #현대중국문학의거장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딘 그라지오시 지음, 권은현 옮김 / 갤리온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상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노숙자에서 백만장자로 거듭난 최고의 비즈니스 코치 '딘 그라지오시'

 

인생의 고비를 뛰어넘어 확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저자. 그가 알려주는 인생의 고비를 마주했을 때 선택지 앞에서 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들이 담긴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의 변화로 인생을 전혀 다르게 변화시킬 줄 아는 능력자 딘! 그의 기적같은 비법을 들어보자.

 

 

저자 딘은 유년시절 참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왔다고 한다. 그런 불행한 시절을 겪고도 지금은 백만장자로 거듭나 자수성가로 부를 가지게 되었다. 완벽하게 달라진 인생은 모두가 간과하는 일상의 작은 습관의 변화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부터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 나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기적같은 삶을, 명성을 가진 '딘'.

자신을 믿고 변화된 습관으로 자신의 삶을 바꾼 그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있고.

 

나라면 그런 상황의 나였다면 어땠을까.. 아마 인생의 지하에서 올라올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 어쩌면 그냥 삶을 포기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나를 지배하겠지... 이렇게나 마인드 자체가 다르니까 성공한 저자와 여전히 변화없이 살아가는 나로 만난 지금-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을 읽고 참 많은 자기반성을... ㅋ

 

 

1장 │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2장 │ 백만장자의 첫 번째 습관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찾기

3장 │ 백만장자의 두 번째 습관 : 기회를 만드는 긍정의 힘

4장 │ 백만장자의 세 번째 습관 :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어라

5장 │ 백만장자의 네 번째 습관 : 무엇이든 현실로 만드는 자신감

6장 │ 백만장자의 다섯 번째 습관 : 최고의 결과를 위한 연습

7장 │ 백만장자의 여섯 번째 습관 : 매력과 설득의 힘

8장 │ 백만장자의 일곱 번째 습관 : 돈보다 먼저 사람을 얻어라

9장 │ 백만장자의 여덟 번째 습관 : 행복을 우선순위에 두어라

10장 │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성공 습관

11장 │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 책 속으로

 

 

자기만의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다. 힘든 하루를 보낼 때,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새로 시작한 사업이 실패했을 때, 인간관계가 틀어질 때, 자녀에게 실망했을 때, 여러분을 계속 살아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경제적 자유인가? 그것만을는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여러분은 표면적인 이유가 아니라 이유의 뿌리를 찾아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봐야 한다. 그곳에 있을 삶의 근본적인 목적과 가치를 찾아야 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 만약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p.60)

 

 

알 수 없는 미래를 걱정하면서 현재를 낭비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선택하자! 매일의 하루는 이유가 있어서 벌어지고 있고, 현재를 사는 마음으로 매 순간을 붙잡아야 한다. (…) 과거가 사라지게 내버려 둘 수 있따면 허구의 미래에 그만 집착하고 현재를 사는 것을 배우자. 그곳에서 내면의 행복이 시작된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라는 훌륭한 책에서 '현재'에 살고 있을 때 마침내 내적 평안과 행복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더 이상 감사함을 뒤로 미루지 말자! 당신은 오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p.274)

 

 

왜 항상 시작하기가 어려울까? 인생에서 변화를 만든다는 생각이 너무 두렵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무의식은 안전한 공간을 찾았고 그곳을 벗어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안전하다고 해서 행복하거나, 성취했거나, 경제적으로 부유한 것은 아니다. 안전한 공간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한다. 반면 의식의 세계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청구서도 내야 하고, 일도 해야하고, 하기 싫은 일들도 처리해야 한다. 성공 습관을 인생의 일부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행동해야 한다. 할 일을 하자. (p.320)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힘들어지면 그동안 실패한 것이나 성취하지 못한 것, 또 실수에만 집중하게 된다. 반면 정말 잘했던 것은 전부 잊어버린다. (p.163)

 

 

절대 공감한 163 페이지의 문장.. 세상 실패와 실수했던 일만 생각하느라 그간 잘했던 일을 전부 잊게되는.... 그러니 자신감은 떨어질대로 떨어져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당신은 충분히 훌륭한 사람이다. 스스로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냈으리라 확신한다-(p. 165)   고 말해주는데.. 이게 또 이렇게 위로가 되는...... :)

 

 

이 밖에도 저자는 내면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목소리는 내면의 악인이라 부른다. 내면의 악인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나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서 최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어쩌면 누군가에게 조언으로 듣고 싶던 말이었는데 책에서 듣게 되었던 것 같다. 사실은 알면서도 잘 안되는 그런 말들.. 알면서도 누군가에게 들으면 좀 나아질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말들을.. 글자로 들은 기분이 들었다. :)

 

 

백만장자가 되지 않더라도. 부자가 아니더라도.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뭐든 좀 여유로워지겠지만.. 그래서 반대로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리고 삶의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 그 변화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겠는 사람들. 부정적인 내면의 악인이 불쑥불쑥 나타나서 지쳐가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은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인 조언이 참 좋았던 책! :D

 

 

누구나 가는 똑같은 길을 걷는다면 누구나 똑같은 곳에 도착하게 된다. 남들이 따르는 모든 규칙과 기준, 사회가 규정한 옳고 그름을 거부하길 바란다. 진정한 자신을 찾고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자. 내일 당장 그만두라는 뜻이 아니다. 서서히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선택한 방향으로 성장해나가자. (p.96)

 

 

 

#백만장자의아주작은성공습관 #딘그라지오시 #갤리온 #자기계발 #추천도서 #추천책 #인생의변화 #자수성가부자들의비밀 #백만장자가되려면 #부자되고싶다 #부자이고싶다 #현실조언 #띵언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