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 올 댓 스위트루즈 립글로스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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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이것 참~ 뭐라고 말을 하기가... ^^;

저는 원래 캐시캣 스위트 루즈 '스위트 허니' 색상을 사려고 했어요. 바른듯 안바른듯... 입술 색깔이 좀 있는 편인 저한테는 딱이더라구요. 늘 립글로스 색때문에 고민이었는데... 겨우 원하던 색상을 찾은거지요. 근데... 다시 재구입 하려니 이 색상이 없어요. '...올 댓...' 두 글자만 붙은걸 보니... 업그레이드판인가 하고... 샀어요. 근데 알라딘 색상표가 좀 엉터리네요. '제스티 오렌지'를 샀는데... 오렌지 치고는 좀 짙네... 싶었지만 알라딘을 믿고 구입했어요. 웬걸요. 제가 알던(?) 오렌지색이 맞더라구요. 이건 그냥 반짝임용으로 좋겠네요. 색이 넘 안나서 저한테는 안맞는것 같아요. 근데 이전 스위트 루즈보다 넘 끈적임이 심한것 같아요. 지속력을 더 높인 것일 수는 있는데 저는 좀 그렇네요. 근데... 정말 너무 상쾌한 오렌지향이 나요. 이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캐시캣 립글로스... 가격대비 성능 좋구요. 단지 끈적임에 민감하신 분께는 권하기가 그렇구요. 알라딘 색상표가 조금 그러니까... 오히려 캐시캣 홈페이지 가셔서 색상 확인 하세요. 실물을 보는 거랑 완전히 같을수는 없지만... 제가 구매한 '제스티 오렌지'는 캐시캣 홈페이지 색상표가 더 근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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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양랭면집 명옥이 - 웅진 푸른교실 7 웅진 푸른교실 7
원유순 지음, 최정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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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아이·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의 마음고생이 느껴지는 동화.  동화를 읽다보면 좀 복잡한 마음(?)이 생긴다. 아이의 눈높이˙아이의 마음으로 보아야 하나 자꾸만 높은 잣대를 세우게 되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었다는 것이 이 동화의 큰 장점이 될 것이고... 친구들 끼리 서로 이해해 가는 과정이 좀더 설득력 있게 전개되지 못했다는 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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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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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맘이 힘들 때 이 책을 보았다. 그냥 생각없이 읽었는데 책을 덮으니 참으로 편안해졌다...

우리 모두는 늙는다.
그리고 언젠가 자기 차례가 오면 죽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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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2월
절판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17p.쪽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23p.쪽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47p.쪽

우리 모두는 늙는다.
그리고 언젠가 자기 차례가 오면 죽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73p.쪽

살아 있는
모든 이웃들이 다
행복하라,
태평하라,
안락하라.-103p.쪽

나는 보다 더 단순하고 소박하게,
그리고 없는 듯이 살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그 어떤 사람도 되고 싶지 않다.
그저 나 자신이고 싶다.
-116p.쪽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156p.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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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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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가 쓴 책의 효용성을 따지기전, 늘 그녀의 삶에 더 큰 마음이 가는건 어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자유로운 그녀의 삶에 의해, 고달픈 길을 걸음에 그리 느끼지 않는 그녀에 의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외치는 그녀의 당당한 목소리에 다시금 내 삶을 돌아본다.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가는 데 있는 것이다...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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