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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칭 - 단편
나나난 키리코 지음 / 하이북스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저건 나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이다.
아니 모든 20대 혹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일상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모든 사람들 ...
이건 마치 벗어날수 없는 것들에 대한 노래같은 만화다.
그렇게 웃긴것도 슬픈것도 아니지만
그래서 더 공감이 간다.
우리네 사는 것이 그런 거니까........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것 같지만
특별할 것 없고,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 재미없을것 같지만
나름의 재미와 행복이 숨어있고 ,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
그렇고 그런 하루칭의 이야기.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