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anicare 2004-05-21  

찔러 주세요^^;
어제 번개가 거짓말처럼 번득거렸습니다.당연히 죄많은 저는 무서워서 조금 떠는 척 했습니다.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건강 잘 보살피시길. 다산성이 아니라서 더욱 기다려지는 카이레님의 예리한 필봉에 찔리는 기쁨을 주소서.사죄의 뜻으로 끙끙거리며 글 하나 올렸습니다. 님들이 다 보셨다는 코멘트 달리면 지하실에 꽁꽁 잘 숨겨두겠습니다.속넓은 카이레님! 이해해주실거죠? (속으론 이 인간성 더러븐 인간아...하고 욕하고 계시다구요...-_-;)
 
 
chaire 2004-05-21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욕은 무슨... ^^ 요즘... 좀 멍합니다, 전... 그냥 멍해요...
 


내가없는 이 안 2004-05-21  

발걸음하기 가벼운 책방...
카이레님 발자국 보고 저도 뒤따라왔지요.
바쁘신가 봅니다. 저도 오랜만에 알라딘 걸음하면
늘 숨어있기 좋은 책방은 꼭 들렀다 가곤 했는데
글을 남기진 못했네요.
아래글을 보니 이주의 리뷰어가 되신 모양이군요.
뒤늦게 축하축하... 님의 글은 늘 씹는 맛이 있어요...
 
 
chaire 2004-05-2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행차해주신 것 고마워요...^^ 좀 바쁘네요... 하지만 바쁜 것보다, 바쁜 만큼 열매가 없는 것; 그 때문에 더 괴로운 마음이 가끔씩... 드는 요즘이에요...
 


연우주 2004-05-20  

방명록 읽고 한 걸음에...^^
저야말로 명성이 자자하시던 카이레님의 서재를 몰래 숨어 봤었지요. 명필이라고 하도 소문이 나서 선뜻 손을 내밀지도 못했답니다.

그나저나, 연우남친님이 저보다 더 명성이 자자하군요. ^^; 저는 그 명성에 가린 자군요..ㅠ.ㅠ ^^

반갑습니다. 카이레님.
 
 
chaire 2004-05-2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님의 방에도 적었는데요... 전 연우남친 님은 사실 잘 모르고요, 그저 그 서재명, <연우남친>이라는 말, 즉 연우의 남자친구 서재라는 뜻이 참 인상깊어요... 결국 이 서재 이름은, '연우(연보라빛우주)'가 존재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서재라는 뜻이 숨겨진 거잖아요... 그래서 퍽 감탄했었어요. 결코 님이 그 명성에 가려진 게 아니랍니다...!
 


hanicare 2004-05-16  

똑똑!
하늘이 종일 울먹울먹 거리네요.
이제는 습기가 많으면 관절들이 공모해서 찌뿌뚱하더이다.설마 카이레님도
저기압에 한 쪽 어깨가 아프건 아니신지. 유자차 한 잔 마시다 카이레님 생각이 나서 잠시 들렀습니다. 향긋한 소식이 필요한 날씨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아 참 호오~~~~~ (발 좀 따뜻해졌나요?)
 
 
chaire 2004-05-1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 나무 보러 갔다 왔답니다. 몸을 잘 안 쓰는 편이라, 오늘 아침, 온몸이 뻐근... 발은 이제 좀 따뜻해진 것 같아요. 하니..님도 주말, 잘 쉬셨지요?
 


비로그인 2004-05-05  

멀리떠나신줄 알았더니....
멀리 떠나신줄 알았더니 계셨구만요. 아래글 보니...
왜 요새는 서재에 안들리시나요?? 마태우스님이 글 너무 잘쓴다고 쓰지말라고 압력을 가하시던가요?? 그럼 제가 알아서 응징을 가하겠습니다.
별고 없으신지...근황이 궁금합니다.^^
 
 
chaire 2004-05-05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별고없어요. 그저 게을렀을 뿐이지요. 폭스바겐 님 목소리가 촉촉허니, 참 좋습니다. 그거 아세요? 폭스바겐 님은 참 열심히 사시는 분인 것 같다는 것, 그래서, 인터넷 통해 그 삶을 엿보는 이 사람을, 간혹 퍼뜩 정신차리게 만든다는 것... 방문, 고마워요...*^^*

비로그인 2004-05-06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과찬입니다. 그리고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제 생활이 구질구질해서 남에게 짜증을 줄까봐 글를 잘 안올리는데...오늘은 간판불이 많이 켜졌네요. ^^

chaire 2004-05-06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판불?! 캬캬... 표현력이 정말 남달라요, 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