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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새깜디
동화창의학습연구회 엮음 / 동화사(단행본)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필자가 초등학교 5학년 담임 선생님한테 받은 책이다. 그때는 소설은 싫어해서 안 읽고있었는데...
요즘은 도서실에 있는 책도 다 읽고 나니 별로 재미있는게 없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은 단편소설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다. 그중에 감동받은 소설들은 아프리카 새깜디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라는 인물이고(이름이 안적혀져있어서...) 그다음 4학년인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학교에 안다니는 서상준이라는 인물이 있다. 처음에 이것을 읽다가 우리반 표재라는 사람이 생각났다... 표재 또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하지만 서상준보다는 심하지는 않다.
서상준은 말도 제대로 못 할뿐만아니라 똥. 오줌도 가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상준은 처음에 나라는 인물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이 모습또한 표재를 생각나겠했다.
그러나 나중에 공사장에 꽁꽁얼은 상준이를 나가 구하는데 그때 상준이가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말로 형아라고 했다. 이때 정말 콧물을 솟을 뿐했다.
하지만 나중에 둘다 이사를 해서.... 이야기는 끝난다.
아마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이이야기는 초등학교때 상준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때 담임선생님이 그 모습을 보고 Feel을 받아서 적은것같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동화였다는 생각인다.
그래도 필자는 그만 표재를 괴롭혀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참고: 이책은 판매를 안해서 다른 책을 넣음 절대로 필자가 읽은 책이랑 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