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치니 2007-12-11  

요 아래 네꼬님 처럼 차악 차악 채찍질도 못하는 소심한 마음에, 앙탈만 살짝 부려봅니다. 왜 이리 뜸하십니껴.

 
 
nada 2007-12-14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치니 님! 살짝 앙탈, 히히.
뭐 나름 바쁘게 살다 보니, 제가 생각해도 알라딘에 너무 뜸하네요.
이러다 또 문 닫고 싶어지면 안 되는데.. -.-
어쨌든 지긋지긋한 송년회 러쉬와 싱숭생숭한 연말 증후군을 무사히 치러내고 술은 쳐다보기도 싫은 상태가 되어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네요. 뜨아아~~
 


mong 2007-11-25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서리도 심심치 않게 내릴텐데...

괜찮아요?

 
 
nada 2007-11-26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죽기보다 싫어서 낙지처럼 꼼지락거려요. =.=
그래두 일단 일어나면 밖에 나가서 처마 밑에 달린 고드름(!) 깨부수는 재미가 있어요.
핫 추워, 핫 추워, 그러면서요.

몽님도 갠잔아요? :)

네꼬 2007-11-26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추워, 핫 추워래. 아, 좋아라!

nada 2007-11-27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 님 꼬리 안 얼었어요? 갠잔아요? :)

mong 2007-12-02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 귀염쟁이들
저는요 깃털끝이 시려요~
근데 오늘은 왜 이리 우중충한 날씨인거에요?
이터널 선샤인 OST듣기 좋던걸요 눈까지 왔으면 더 좋았-

nada 2007-12-0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중충한 날씨에 이터널 선샤인이라니. 탁월한 선곡이어요, DJ 몽, ^.~
아까 제법 긴 이메일을 쓰면서 손끝을 몇 번이나 호호 불었는지 몰라요.
꼬장배추 집에 보일러 놔주세요! 귀뚤귀뚤. ^-^
 


네꼬 2007-10-22  

네꼬 씨 손엔 (아니지 발이구나) 채찍이.

차악~ 차악~

글을 써욧, 배추님!

차악~ 차악~

 
 
nada 2007-10-25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메 무셔라.
허벅지가 시뻘게졌어요. >.<
요즘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좋은 일도 있고, 약간 설레는 일도 있고.
부정 탈까 봐 일부러 꼭꼭 숨겨두는 그런 건 아닌데..
아직은 그냥 밤에 혼자 이부자리에 누워서 배시시 웃는 게 더 좋아요.
조금 있다가, 조금 더 있다가 올게요. 네꼬 님.
 


네꼬 2007-10-09  

자랑자랑. 내가 내일 뭐하게요? 바로바로

 

 

휴가!!! (단 하루)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세탁기를 돌리고 '원스' OST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거예요. 집밖엔 한 발자국도 안 나갈 거예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살림을 돌보고 책을 읽고, 한낮 케이블에서 해주는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또 책을 보고 그럴 거예요. 어때요? 부럽지 부럽지 부럽지?

 
 
nada 2007-10-09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이 한다고 하면 변기에 솔을 쑤셔넣는 것두 부럽고, 수채구멍에서 머리카락 건져올리는 것두 부러워요. 네꼬님의 일상에선 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예요? 무슨 재주예요?
 


비로그인 2007-09-29  

저 요즘 바빴어요.

그래서 님의 서재에 계속 결근했네요.

당분간 그래도 되죠?

저 일이 밀려 있거든요.

 
 
nada 2007-09-3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민서 님도 참. 별 말씀을요.
사는 게 제일 급하지요.
저도 사느라 정신 없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