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의 경제 - 과거 위기와 저항을 통해 바라본 미래 경제 혁명
제이슨 솅커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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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한 어떤 요소들은 어떻게 상호 작용을 일으키고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 온다는 것을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 예측 불가능에 가까운 요소들과 불명확한 미래에 대해서 나만의 전략을 세우고 싶다면 저자는 먼저 과거에서 배우라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는 방식이며 과거의 사건, 사고, 유형에 따른 힌트들 속에서 미래의 전략을 세우는 게 불가능하게 만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과거 인류의 흔적들 중에서 출판물들로 우리나라의 징비록에서부터, 손자병법, 삼국지, 서양의 로마서, 성경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흔적들 속에서 찾아가는 미래의 힌트들을 모아가는 방식은 장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자가 언급하는 평온한 일상에 코로나19가 소음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점에 착안해 ‘NOISE’ 프레임 워크라 주재가 미래를 예측하는 기준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측 가능한 어떤 요소들은 어떻게 상호 작용을 일으키고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 온다는 것을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첫째 생존 필수품 - 식량, 물, 에너지, 주거지, 안전

둘째 직업 - 일, 직업, 취미

셋째 정보 -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것

넷째 시스템 - 금융, 보건, 대중교통, 교육

다섯째 외부요인 - 국제 관계, 군사, 공급망, 무역


언급된 요소들에 대한 힌트들은 과거의 흔적들 속에서 수집하다 보면 미래의 힌트가 더욱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힌트들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그런 방식이 주는 신뢰성이 중요하기에 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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