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거짓말 <최고의 인재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이번 장은 창의성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1인의 멀티플레이어 보다 여러 명의 각양각색의 인력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일을 해나갔을 때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겁니다. 또한 일에 사람을 맞추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맞추어서 일의 결과의 조화를 맞추라는 겁니다. 이상적인 모습일지 모르겠으나 어찌 보면 공감 가는 내용이 내요.
5번째 거짓말 <사람들은 피드백을 필요로 한다>
저 또한 일을 진행하면서 피드백의 중요성을 진리라고 믿고 실천했던 1인이었는데요. 이번 장에서 여지없이 무너지네요.
6번째 거짓말 <사람들에게는 타인을 정확히 평가하는 능력이 있다>
연간 직무만족도 조사, 실적 평가 도구, 360도 평가, 그 외 평가도구도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평가도구의 산출된 데이터가 인간의 참모습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합리적인 방법은 데이터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겁니다.
7번째 거짓말 <사람들에게는 잠재력이 있다>
잠재력의 이면에는 조직이 바라보는 방향에 맞는 인력의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것이고 잠재력의 일반적인 내용도 나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학습, 성장, 발전 능력이 동등하게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사람을 수치적으로 평가하고 잠재력이 높고 낮음으로 평가한다는 겁니다.
8번째 거짓말 <일과 생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과 생활의 균형에서 각각의 공유의 특색을 인정하고 공유하라는 겁니다, 즉, 가족, 공동체, 회사에 자신의 사랑을 공유하라는 의미가 멀게만 느껴지지만 달리 보면 양립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사랑이라는 표현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9번째 거짓말 <리더십은 중요한 것이다>
리더십에는 영속적인 매력이 있고 직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것에 대부분 동의를 한다. 그러나 리더십이 지도와 추종의 단어로 표현되는 부분에서는 다른 개념을 가진다는 겁니다. 리더는 본인 누구이고 이해하고 능력 이상의 의도, 본질, 인간성을 다듬고 특출함을 가꾸어 간다면 리더의 본질인 조직원들의 따를 것이라고 겁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부분은 조직에 관한 일의 방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개인이 받아왔던 교육의 방식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강도가 틀려질 것으로 느껴집니다. 즉, 주입식의 교육과 창의적인 교육을 받아온 본인의 환경에 따라서 좋은 책일 수도 쓰레기 같은 책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