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테라오 겐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경제경영서를 읽으면서 느끼는 여러 공통점들 중 이 책에서는 한 가지가 해당될 것 같은데요. '도전정신' 무에서 유를 이루기 위한 '도전정신'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테라오 겐, 발뮤다(Balmuda)의 창립자이자 발명가인데요. 저는 예전에 발뮤다 토스터기를 통해서 약간은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였는데요. 토스트기 가격이 그 당시 가격으로 좀 비싼 느낌이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역시나 비싸더군요.


발뮤다 창업주로서의 이야기가 드라마틱 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어머니의 보험금으로 떠난 1년여의 여행에서의 경험과 10여 년간의 밴드 생활에서의 독특한 이력이 여느 CEO가 걸어온 보통의 길과는 다른 길을 가는 CEO입니다.

지중해 연안을 1년여 여행을 홀로 여행을 떠났을 때 그것도 17살의 나이에 실행에 옮기는 실행력과 도전정신 앞에 과연 나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자 자신의 무모해 보일 정도의 무지를 바탕으로 일단 부딪히고 행동하는 '추진력'이 결국은 빛을 내개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끊임없는 도전의 이면에는 '간절함'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간절함'이야말로 도전을 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는 힘이라 여겨집니다.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은 채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하기란 불가능하다.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테라오 겐, p12>

생각의 전환이란? 혁신적인 생각이란? 하나하나 시행착오를 거쳐서 발견되고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기 위해서는 먼저 시도해야 되고 행동해야 됩니다.

어떤 장소나 집단에 정착해서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라고 생각하는 게 틀렸던 건지도 모른다. 변화가 많고 불안정해도 여행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인생이, 우리의 자리인 것이다. 오히려 소속이나 직업 같은 것들이야말로 불안정한 것이 아닌가? 몸뚱이 하나와 발을 딛고 서 있을 지면만 있다면 인간은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테라오 겐, p127>

저에게도 힘을 주는 글귀들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하지 않고 안주하게 되는 순간, 세상과 타협해야 되고 수긍해야 되기에 멈추지 말자!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언제나, 누구나,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내가 가진 것이라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건 틀린 생각이다. 아무리 내게 불리한 상황이라 해도 역전할 기회는 늘 있다. 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도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인생 전부를 걸었을 때에야 비로소 역전할 수 있었다.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테라오 겐, p287>

어떤 일을 하든 인생을 걸 정도로 간절함으로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고 성공의 지름길에 가까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딱딱한 경영서의 이론들과 무관하게 저자는 간절함으로 자가 자신만의 인생의 성공신화를 계속 갱신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 저자의 가치관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한수 배워갑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 제공 도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필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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