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강의가 한때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인식의 변화와 학술적인 죽음 강의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대두되면서 20대의 죽음의 강의와 60대의 죽음의 강의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해석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맞이해야 된다면 준비하고 '오늘'의 주어진 삶을 후회 없이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 여겨집니다. 죽음 앞에 초연해질 수 있는 분들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죽음 이후의 또 따른 세계에 대한 믿음으로 신을 찾는 것이 또 하나의 선택이 아닐는지요.
1부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법의학과 법의학자의 히스토리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으며 더불어 저자의 히스토리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