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440개의 산 중에서 100개만 추려서 산행한 수필집 형태이나 지역별 목차, 계절별 작가 권장 산행지, 명산 선정 사유를 기술한 내용에서 저자의 산에 대한 지식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어서 심히 놀란 측면이 많았습니다.
산에 대한 역사적 유래, 등산 코스에 대한 설명, 해당 산에 대한 사건, 사고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는 깊이가 하나의 백과사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정보량이 많다 보니 500페이지가 넘는 페이지와 일반 경제경영서 책보다 큰 표면적, 그리고 거의 2배 가까이 되는 책 가격으로 인해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필수로 읽어보거나 소장해야 되는 책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