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사슬을 풀어주는 27개의 열쇠
성기지 지음 / 박이정 / 1997년 10월
평점 :
절판


지은이는 한글학회 책임연구원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일 것이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규정의 근원을 설명하거나 예를 적절히 들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문장보다는 용어에 대한 사용법을 주로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째 마당과 둘째 마당은 주로 맞춤법에 대한 내용이지만, 셋째 마당은 제목처럼 나날살이(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어떻게 말과 글을 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다. 내가 평소에 올바른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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