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혁명의 역사를 다시 쓰다 - 차베스의 상상력, 21세기 혁명의 방식 ㅣ 새사연 신서 2
김병권. 손우정. 안태환. 여경훈. 이상동. 정희용. 한우림 지음 / 시대의창 / 200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차베스 정권이 이끄는 베네수엘라의 개혁은 신자유주의 체계의
견고함으로 그 대세를 거스를 수 없는 것처럼 여겼던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

특히 남미의 많은 나라들이 그 독립적인 연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우리 나라의 많은 진보 지식인들도
베네수엘라의 개혁을 주의깊게 연구하고 있다.

본서는 새사연이 야심차게 기획한 것으로 베네수엘라 혁명의 모든 것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차베스 정권의 혁명 진행과 그 분석을
치밀하게 하고 있다.

한국인이라면 한 번 읽어볼만한 내용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진보적 지식인이면서도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유시민 전 장관의
<대한민국개조론>과 입장을 비교해가며 함께 읽으면 더 좋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현장에서 만난 20th C: 매그넘(MAGNUM) 1947~2006 - 우리는 그들의 사진으로 세계를 기억한다
매그넘 에이전시 사진, 에릭 고두 글, 양영란 옮김 / 마티 / 200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진을 공부한 이들이라면 로버트 카파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같은 걸출한 작가들이 속해있던 매그넘을 모를 리 없다. 이들은 사진을 예술 영역으로 자리잡게 만든 당사자들로 이후 라이프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다.
이들의 사진은 현대 예술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사진들 대부분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사진들을 엄선한 본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꼭 소유하라고 권하고 싶다.

단, 아쉬운 점은 편집 상의 문제인데 처음 책을 폈을 때 좀 조잡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 제목, 소개글, 인용구들의 제각각인 글씨체와 폰트가 눈에 거슬리며 그다지 설명이 자세하지 않으면서 자리를 차지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차라리 사진을 부각시키고 작가와 제목을 간단히 처리하거나 사진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서술하는 방식 중 하나를 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거장들의 사진집 치곤 2%, 혹은 그 이상이 부족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후설 & 하이데거 : 현상학, 철학의 위기를 돌파하라 ㅣ 지식인마을 21
박승억 지음 / 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후설과 하이데거.
이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이자
현상학 계보에 존재하는 훌륭한 사상가들이다.
공통점이 있는 만큼 그 사상적 차이가 커서 후설이 하이데거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할 정도였다.

현상학 운동과 하이데거의 사상을 입문하는데에는
이 만한 책이 없는 듯 하다.
다만 <지식인 마을>의 시리즈의 특징 상 내용이 비교적 단순하다는
것이 간략히 살펴보는 데에는 장점이 되지만 후설이나 하이데거와 같은
이들의 사상 전반을 곱씹는데에는 한계가 있을 법 하다.
어쨌거나 현상학의 입문서격으로는 하등의 부족함이 없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고민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다윈 & 페일리 : 진화론도 진화한다 ㅣ 지식인마을 1
장대익 지음 / 김영사 / 200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장대익의 야심찬 지식인 마을 시리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다윈과 페일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진화론의 흐름을 현대에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스티븐 제이 굴드와 리차드 도킨스의 견해 차이와
기독교의 중심이 되고 있는 창조론 그리고 최근의 지적설계운동까지
방대한 내용을 비교적 잘 정리한 느낌이다. 일독을 권한다.
특히, 지식인마을 시리즈는 교양으로 읽기에 적합한 듯.. 추천할 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심슨 가족 시즌 1 박스세트 - 아웃케이스 포함
데이빗 실버맨 감독, 댄 카스텔라네타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심슨 가족>은 유명한 미국의 에니메이션 TV시리즈다.
캐릭터의 독특함과 미국의 중산층 삶의 단면들을
꼬집는 듯한 스토리 전개가 이 TV 시리즈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시즌 중간 중간에 유명한 이들이 자주 등장하며
(이번에 개봉한 영화에서는 톰 행크스가 더빙까지 열연했다.)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해 적절한 비판을 가한다.

등장하는 유명인사들 가운데에는 아놀드 슈왈츠네거와 같은 배우에서부터
아메리칸 아이돌의 음반 제작자인 사이먼, 진화론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까지
그 영역이 넓다.

어쨌거나 이 TV 시리즈는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알라딘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이때다 싶어서 구매했다.
단, 시즌 1~5까지가 할인 대상 시리즈(27,200원)이고 그 이후부터는
원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심슨 가족을 즐겨보던 이들이라면 강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