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라이팅 클래식 3
고병권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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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연구한 생물학자들에 따르면, 개미들 중 직접 노동에 종사하는 비율은 1/3정도이고, 나머지 2/3은 위기 관리를 위한 예비자원이라고 한다. 또, 하루 중 개미의 노동시간은 4시간 정도로 인간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배짱이는 원래부터 겨울 이전에 생을 마감하는 곤충으로, 수컷은 여름에 열심히 노래를 불러 암컷을 유혹하고 짝짓기에 성공해야 자손을 남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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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동양고전 슬기바다 6
홍자성 지음, 김성중 옮김 / 홍익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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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하지 않는 이도 청렴결백하지만,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더욱 고결한 사람이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이도 뛰어나지만, 쓸 줄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 더욱 뛰어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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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왜 비벼먹고 쌈 싸먹고 말아먹는가
동아일보사 한식문화연구팀 지음 / 동아일보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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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떡을 국으로 끓여먹는 기발한 발상이다. 인절미나 콩떡을 국으로 끓여먹을 수 있는가? 가능하겠지만 제대로 된 맛은 안 나올 것이다. 가래떡은 떡을 국으로 끓이기 위한 발명품이다. 본래 떡은 제사에 올리는 신성한 음식인데 떡을 일상식인 국으로 만들어 먹는다는 것은 신성함을 일상 안으로 끌어들인 시도다. 어쩌면 설날만큼은 인간도 신성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떡국을 먹는 것은 신성함을 내 몸에 받아들인다는 것이고, 그만큼 성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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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비벼먹고 쌈 싸먹고 말아먹는가 - 한식의 철학, 회통의 정신부터 맛내기 비법까지
동아일보사 한식문화연구팀 지음 / 동아일보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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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매우 주관적이며 때로 배타적이어서 낯선 음식에 마음을 열고 다가서지 않으면 그 맛을 제대로 알기 어렵다. 음식에 담긴 문화와 철학을 알면 그 음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수월해진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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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크레마 사운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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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이나 20년이나, 자세는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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