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매우 주관적이며 때로 배타적이어서 낯선 음식에 마음을 열고 다가서지 않으면 그 맛을 제대로 알기 어렵다. 음식에 담긴 문화와 철학을 알면 그 음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수월해진다." - P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