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또 제 4수원지를 찾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풀 기회였죠.

마침 동기가 휴대폰을 바꾼지 얼마 안되었던 터라 기념으로 촬영해 봤습니다.

제 바지 위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그래도 이만하면 잘 나온 것 같군요.

구형 애니콜 이후 최근 폰을 장만해서인지, 연신 찰칵하며, 셧터를 눌러대던군요.

엘지폰 디자인은 좋게 느껴집니다. 잘 활용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컷 올려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군 제대후 구입을 했더랬죠. 모든 서류의 최종 심사는 이녀석을 거쳐간답니다.

딸깍하고 소리를 내야 비로서  인증을 받았다는 뜻이겠죠.

색상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 디자인은 다소 딱딱하죠? 후후~

그래도 만족 할 만한 도구랍니다.

한번 올려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딱풀을 접사 시도해 봤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력서를 날리면서, 온라인 지원이 아닌 일반 접수시에 든든한 힘이 되었던 녀석들이죠.

냄새도 괜찮고, 손에 잘 묻어나지도 않아 괜찮은 녀석들이지만, 다만 양이 다소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어쨌거나 성능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마지막 이력서를 요놈으로 붙혔답니다. 후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랜만에 쓸만한 액션을 만났다.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은 식상한 소재가 한몫을 했다고 본다.

과거, 설경구나 한석규식 느낌을 받도록 해주는 영화가 근래에 들어와 실종된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 외화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슈렉, 아이로봇에 이은 3번째 작품이 되겠다.

이미 전편인 본아이덴티티에서도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멧데이먼의 연기가 돋보였는데, 특히나 마냥 미소년으로 남을 듯한 이미지가, 본~시리즈를 통해 성숙한 성인으로 거듭나지 않았는가 싶다. 도심의 추격신은 많은 볼거리를 주고 있으며,  역시 특수요원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의 전투능력, 상황 대처능력은 멧데이먼을 더욱더 빛나게 했던 요소들인 것 같다.

치밀한 관찰능력과 적과의 대치등은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해서 다시 한번 호의를 느끼게 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많은 나라를 배경으로 삼았고, 특히나 인도지역에서 자동차 추격신 중에는

우리나라 차종인 'EF 소나타'가 등장하는 모습도 보여 헐리웃의 소재로 우리나라 물품이 방영되는 시대가 도래함을 느끼고 뿌듯한 느낌을 받았다.

과거 자동차면 독일, 컴퓨터 모니터는 일본산이 일색이던 게 최근에는 많이 바뀐 양상이다.

하지만, 고대하던 휴대폰 기종이나, 모니터는 우리나라 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짜임새가 돋보였고,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워크, 속도감있는 샷은 영화의 박진감을 배가 시켜줬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주인공인 멧 데이먼의 복수는 수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게 하는데, 주인공의 행위라서 정당화 되지 않았는가 싶다.

자신의 가치관에 의거하여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의기양양한 것처럼 보여지는 것은 무슨연유일까.

첨단기술과 대처능력의 각축장이어서 좋았던 반면에, 인간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느껴지는 시간들이었다. 과연 임무를 위해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불사해야 하는가.

개인 및 조직의 목표라는 미명 아래 소중한 목숨들이 가볍게 사라지지는 않는지...

비록 영화였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해야 할 시대가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 녀석들과 벗삼은지 몇 개월이 되었다.  만나면 이별을 고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 동안 많이 정들었었는데, 최근 노쇠한 기색이 역력하다.

초창기 역동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요즘은 희미한 자기 색 내기에도 바쁘다.

조만간 이별해야 할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