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 엔터테이먼트는 오늘(10월 27일), 신 휴대형 게임기「플레이 스테
이션·포터블(PSP)」를 12월 12일, 가격을 1만 9,800엔(세금 포함 2만 790엔)으로 발
매하는 것을 발표했다.


동봉 되는 주변기기는 전용 AC어댑터와 전용 배터리 팩 2개.

별도 판매의 주변기기는 메모리 스틱 듀오(32MB)가 2,800엔(세금 포함 2,940엔), 전
용 어댑터가 3,500엔(세금 포함 3,675엔),전용 배터리 팩이 4,800엔(세금 포함 5,040
엔), 전용 리모콘 부착 헤드폰이 2,800엔(세금 포함 2,940엔), 전용 소프트 케이스&
핸드 스트랩이 2,000엔(세금 포함 2,100엔)된다.

또 SCEI에서는 PSP 본체와 전용 AC아답터, 배터리 팩과 함께 메모리 스틱 듀오(32
MB), 리모콘 부착 헤드폰, 소프트 케이스&핸드 스트랩을 세트로 한「PSP 밸류 팩」
도 동시에 발매. 이쪽은 2만 4,800엔(세금 포함 2만 6,040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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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앗... 사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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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닌텐도 휴대용 게임기 '결투'

가정용 게임기(콘솔) 시장의 맞수인 일본 닌텐도(任天堂)와 소니가 휴대용게임기 분야의 지존을 가리기 위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아직 수년 전부터 게임보이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 닌텐도가 한참 앞선 상태지만,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의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ㆍ사진)를 내세운 소니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12월12일 출시 예정인 소니의 PSP는 기존 휴대용게임기를 능가하는 호화 사양을 자랑한다.

해상도 480선, 11㎝ 크기의 천연색 와이드 액정화면과 지름 6㎝짜리 DVD급 저장장치를 갖췄으며, 소니가 독자 개발한 고해상도 그래픽 칩셋이 장착돼 기존 플레이스테이션2(PS2) 급에 맞먹는 고품질의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기능이 돋보이는데, 1.8GB짜리 유니버설미디어디스크(UMD)를 통해 장편 영화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P3 음악을 담아 들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주머니 속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셈이다.

가격도 의외로 저렴해 내년 1월 일본에서 첫 출시 가격이 1만9,800엔(20만원)으로 발표됐다.

소니의 저가 정책은 닌텐도와의 경쟁을 위해서다.

닌텐도는 최근 자사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DS’(NDSㆍ사진)를 소니보다 한발 빠른 11월께 출시키로 하고, 150달러(16만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걸었다.

NDS는 PSP에 비해 객관적인 성능은 열세지만, 재치 넘치는 디자인과 막강한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받고 있다.

기존 게임보이 시리즈의 게임팩이 상당수 호환되고, 연말까지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를 필두로 닌텐도의 간판 게임 12종이 NDS용으로 출시된다.

이후에는 음성인식과 듀얼 모니터, 무선인터넷 등 NDS만의 기능을 활용한 신작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소니도 PSP 출시와 동시에 ‘그랑투리스모’, ‘피파’ 시리즈, ‘진삼국무쌍’ 등 21개의 게임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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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게임 판매 순위

발매 첫날 북미에서만 240만장의 경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헤일로 2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비엔티가 매주 발표하는 게임 판매순위에서 지난 주 예상했던 대로(?) 헤일로2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예약판매행사의 소란스러움에 비해 일반판의 경우 조금 차분하게 느껴질만큼 돌풍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주 순위는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다음주 대폭적인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주에는 화제작인 하프라이프2를 시작으로 NBA2005, 위닝 K리그 등이 연이어 출시돼 국내 판매순위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 출시되는 12월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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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역할수행 게임(RPG)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콘솔 게임의 '본고장'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마그나카르타'는 발매 첫날인 지난 11일 일본 플레이스테이션닷컴(www.jp.playstation.com)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최고 권위의 게임 전문지인 주간 패미통의 리뷰에서 '골드'를 획득하며 '게임의 전당'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비디오 게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미통 리뷰는 발매시점에 점수가 공개돼 타이틀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신뢰와 권위를 확보하고 있다. '마그나카르타'가 받은 '골드' 등급은 40점 만점에 32점 이상을 얻었을 때 받는 등급이다. 지난 4월~9월 일본에서 출시된 256개의 비디오 게임 중 '골드' 이상을 받은 타이틀은 43개였으며, 해외 게임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리뷰에서 전문가들은 "새로운 시도를 느낄 수 있는 이색작으로, 긴장감 있는 전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인다"는 평을 남겼다.


일본 내에서 지난 상반기에 출시된 PS2용 RPG 중 '마그나카르타'와 비슷한 점수를 획득한 작품으로는 남코의 '제노사가'(33점)와 코나미의 '환상수호전'(30점) 등이 있다.

이 타이틀은 일본 시장에서만 약 4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마그나카르타' 또한 목표했던 20만장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개발한 '마그나카르타'는 순수 국내 개발진에 의해 제작된 PS2용 게임이다.

지난 2001년 12월에 발매된 PC용 '마그나카르타'를 콘솔 게임에 맞춰 시스템 및 그래픽, 캐릭터, 시나리오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특히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 액션과 전략성이 강화된 전투 시스템, 장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등의 요소로 인해 발매 전부터 일본 게임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사기도 했다.

소프트맥스 정영희 대표는 "지난 상반기 일본에서 출시된 256개 비디오게임 타이틀 중 RPG는 불과 16개에 그칠 정도로 제작이 어려운 게임 장르로 평가되고 있다"며 "지난 10년의 개발 경험을 '마그나카르타'에 쏟아 부었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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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새 비디오 게임 쏟아진다.

비디오게임시장의 패권을 둘러싼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와 소니의 플레이스테 이션(PS)진영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소니가 이동성을 강조한 신형PS2를 내놓고 시장장악에 나서자 마이크로소 프트는 "헤일로2","데드 오어 얼라이브 얼티메이트","킹덤언더파이어" 등 대작 게임을 잇달아 내놓았다.

그동안 게임타이틀에서 PS2진영에 열세를 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2의 열풍을 이어갈 대작게임들을 줄줄이 출시할 계획이다.

소니 역시 베스트셀러 작품들의 새로운 버전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어서 게이 머들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X박스진영에서는 최고의 1인칭슈팅게임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레인보우 식스 3:블랙애로우"가 12월중순에 나온다.

이 게임은 게이머가 UN의 엘리트집단인 레인보우팀의 일원이 되서 테러를 분쇄 하는 내용으로 이번에 온라인 기능이 추가됐다.

유명 복싱영화 "록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복싱게임 "록키 레전드"도 12월 중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영화속의 주인공 록키 뿐만 아니라 록키와 경기를 벌였던 수많은 캐 릭터들이 그대로 게임에 등장한다.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모션 캡처해 실제 권투경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 킨다.

이와함께 PC게임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콜 오브 듀티"의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파이니스트 아워"가 12월말에 레이싱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 를 모으고 있는 "포르자모터스포츠"가 내년초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플레이스테이션2 진영의 선봉장 역할은 오는 18일 발매되는 "위 닝"시리즈의 최신작이 맡을 전망이다.

이 게임은 한때 국민축구게임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10만장이 팔린 작품이다.

12월1일에는 국내 게임업체인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대작게임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된다.

지난 2001년 12월 선보인 PC용 롤플레잉(RPG )게임 "마그나카르타"와 제목은 같 지만 게임시스템,그래픽,캐릭터,스토리 등 모든 부분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중세풍의 RPG와는 달리 동양적인 퓨전적 세계관을 채택했고 기존 RPG에 비해 액 션성과 전략성이 강화된 전투시스템,새롭고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국 내뿐 아니라 비디오게임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잠입액션게임으로 전세계에서 수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 3편이 연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또 최고의 액션어드벤처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라쳇&클랭크 공구전사 리로 리드"도 이번에 온라인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버전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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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다.... 2005년하고 06년 초반엔 이런 게임을 못할테니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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