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둘째주 게임 판매 순위
발매 첫날 북미에서만 240만장의 경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헤일로 2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비엔티가 매주 발표하는 게임 판매순위에서 지난 주 예상했던 대로(?) 헤일로2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예약판매행사의 소란스러움에 비해 일반판의 경우 조금 차분하게 느껴질만큼 돌풍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주 순위는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다음주 대폭적인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주에는 화제작인 하프라이프2를 시작으로 NBA2005, 위닝 K리그 등이 연이어 출시돼 국내 판매순위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 출시되는 12월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