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65nm 공정으로 이전을 위해서 90nm 공정의 데스크탑 CPU 프로세서 대부분을 2006년 말에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스가 대만의 마더보드 제조업체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에 의하면 현 90nm 공정 프로세서에서 단 3개만이 남고 나머지는 모두 생산이 중단되며 45nm로 2007년에 이전한다는 것. 펜티엄D 시리즈중 820만 남게 되며 830, 840, 930, 940은 올해 10월부터 생산이 축소된다. 펜티엄D 930, 940 역시 비슷한 계층의 자사 다른 프로세서와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 단종 수순을 밟게 된다. 펜티엄D 시리즈에서는 820만 남게 되며 65nm 공정의 9xx 시리즈는 915, 925, 945가 남게 된다.

한편 보급형에서는 90nm 공정의 531, 541이 남게 된다. 셀러론 D 315, 320, 325, 330, 335, 340 역시 올해 4분기중으로 모두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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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로로 올인을 걸고, 가격은 싸게...안되겠니?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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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감독판 (3disc) - [할인행사]
정윤철 감독, 조승우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영화 말아톤은 그내용 면에서 지루할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인기가 있을지 궁금해서 꼭 보고자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2시간을 투자해서 이렇게 지루할 것 같고 조용한 영화는 별로 선호 하지 않는편이기에 인기가 없었다면 나도 보지 않고, 조용히 지나쳤을 영화였다. 하지만 예상외로 인기도 있었고 무엇보다 실화라는 점이 강하게 끌어 들여서 보게 되었다.

 우선 이 말아톤은 배형진이라는 실제 자폐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고 해서 매우 흥미로웠다. 장애아가 마라톤을 완주한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마라톤 뿐아니라 철인 3종 경기역시 15시간 어쩌구 하면서 진기록을 세웠다고 영화 막판에 얘기를 해주고 잇어서 더욱 놀라울 뿐이다. 장애인이 이정도 하는데, 평범한 사람도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그런생각을 해보고, 우리가 못하는 것은 정신문제가 아닐까 한다. 그것은 평소 공부든 뭐든 다 해당되는 얘기인것 같다.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고, 나도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이 영화를 감상해 보았다.

 말아톤은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감동적이랄 수도 있지만 장애인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별로 감정이입도 잘 안되고, 영화를 보면서 답답한 감도 적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실화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흥미를 못 느끼면서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감동적이다 머다 해서 보게 되었는데, 만약 실제로 있었던 실화가 아니라면 내가 과연 이 영화를 보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나 이 영화의 진짜는 마지막 이었던 것 같다. 마라톤 완주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주저 앉고 말지만 다시 일어서서 뛰는 주인공을 보면서 그 장면 만큼은 정말 감동이 제대로 였다. 그 장면 만큼은 주인공이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제대로 감정이입이 되면서 완전 감동하고 말았다. 이 영화의 명장면은 소나기를 맞으며 광속질주하는 장면이었다. 비를 맞으며 빠르게 질주하는 장면은 온몸에 소름이 돋는듯한 감동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정말 명장면이었다. 그리고 완주하고 카메라를 향해 웃는장면은 이 때 만큼은 배형진이 아닌 조승우라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어쨋거나 이 영화를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사두용미 적인 영화였다. 처음에는 계속 지루하게 보다가 마지막에 제대로 보게 된 그러한 영화였다. 이영화를 보고 나도 무슨 일이든지 정말 열심히 해보는 것 또한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뛰다가 소나기라는 시련이 내려도 그걸 즐길 수 있는 주인공이 정말 대견스러웠다.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이지만 정말 배울 점은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그가 세운 기록들도 정말 놀라운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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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남자 케라틴 실크프로테인 헤어왁스(내추럴 웨이브) - 150ml
소망화장품
평점 :
단종


 꽃을 든남자는 튜브 식이기에 좋을 것 같아서 그동안 쓰던 손으로 퍼서 하는 것을 버리고 바꿔 보았다. 일단 처음으로 써본 느낌은, 좀 묽은 느낌이다. 퍼서 했던 것들이 약간 퍽퍽한 것이었다면 이건 짜면 손에 주욱~ 하고 흘러내린다. 그래서 갑자기는 쓰기 불편 스러웠는데, 약간 익숙해지니까 아애 손바닥 전체에 발라서 로션을 바르듯이 머리에 바르고 있다. 찐득한 느낌도 적고, 냄새도 나쁘지 않다. 다만 냄새는 왁스 냄새라기보다는 로션 냄새인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된다. 확실히 찐득거리지는 않는다. 지금까지는 버리에 바르고 손을 새로 씻어야 할만큼 손에서 찐득거리고는 했는데, 이 제품은 휴지로 한번 쓱~ 닦고 나면은 흡사 로션을 발랐던 것처럼 냄새만 자취를 남기고 찐득거리지는 않아서 굳이 새로 손을 씻을 필요까지는 없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정말 힘이 없다는 사실 하나만은 알고 왁스를 구입하길 바란다. 내가 사용하는 용도가 그저 부시시하게 떠버린 잡다한 머리를 가라앉히는게 목적이다 보니까 상관이 없지만 왁스를 머리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하기 위한 것으로는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거는 머리모양이 안잡힌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묽어서 그런것 같은데, 이걸로 강력한 헤어 스타일을 만들고 싶다면 포기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머 어떻게든 하려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능력으로는 이 왁스로 강력한 머리 스타일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이 왁스는 지금껏 써오던 제품과는 확실히 틀린 왁스인것 같다. 우선 튜브 형식으로 짜서 쓰는 것도 그렇고,왁스라기 보다는 로션이라고 생각될 만큼의 묽은것과 향기....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만들때의 접착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약한것들....    왁스라기 보다는 헤어로션이라고 해야 할 만큼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나는 오히려 잘 구입을 한것 같다. 머리스타일을 만드는게 아니라 정리가 왁스의 구입 목적이므로, 마음 같아서는 머리에 물이 마르지 않는다면 머리에 물을 바르고 싶은데 머리에 물을 바르면 언젠가는 마른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딱인것 같다. 일단 써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모르겠으나 조금 써본 소감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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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극장판 2 | 관 심 정 보 들 2006/06/20 16:54
http://blog.naver.com/goohr64/140025422385

트릭 극장판 2 [トリック 劇場版2]
 장르 :  코미디 / 미스테리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  나카마 유키에, 아베 히로시, 나마세 카츠히사 ...
 각본 :  마이타 코지
 국가 :  일본
 음악 :  츠지 아키라
 원작타입 :  TV 시리즈
 제작년도 :  2006년
  일본개봉 :  2006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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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s Introduction
회원참여(2)
야마다 나오코 [山田奈緒子] - 나카마 유키에

자칭 초실력파 마술사. 그러나 실제 하숙비를 지불못해 나날히 식사을 하지 못할정도의 극빈생활을 보내고 있다. 유명한 마술사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으로 [어떠한 불가사의한 현상도 모두 마술로 재현할수 있다]라는 이론과, 지기 싫어하는 성격때문에 초현상에 관한 사건에 여러번 뛰어들고 만다. ㅎㅎ
chocoworm [2006.06.15 23:59]
회원참여(2)
우에다 지로 [上田次郎] - 아베 히로시

일본과학기술대학교수. 젊은 물리학자로써 학회에서도 주목받는 존재이나 학자 특유의 굳어진 머리때문에 단순한 트릭도 알아채지 못한다. ^^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머리는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초현상에 관한 사건이 일어나면 나오코를 끌고서 그 정체를 조사하러 다닌다. ㅎㅎ
chocoworm [2006.06.16 00:00]
야베 켄조 [矢部謙三] - 나마세 카츠히사
회원참여(1)

경시청 형사. 권위을 내세우는 반면, 부하을 자신의 입장보다 아래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상할정도로 엄정한 인품을 가졌다. 나오코와 우에다에 관련된 사건의 현장에 나타나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현장을 더욱 혼란에 빠뜨린다. 또 모발에 심각한 괴로움을 갖고 있어 그 화제에 대해선 민간하게 반응한다. ㅎㅎ
chocoworm [2006.06.16 00:09]
야마다 사토미 [山田里美] - 노기와 요코
회원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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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가미 사와코 [筺神佐和子] - 카타히라 나기사
니시다 미사코 [西田美沙子] - 호리키타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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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누마 카즈히코 [青沼和彦] - 히라오카 유타
사에키 슈헤이 [佐伯周平] - 우에다 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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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노 긴조 [伊佐野銀造] - 키타무라 유키야
회원참여
아카마츠 우시토라 [赤松丑寅] - 와타비키 카츠히코
회원참여
이케다 하루 [池田ハル] - 오오시마 요코
회원참여(1)

나오코가 사는 맨션의 주인. 나오코의 밀린 집세를 걱정한다.
assalkj [2006.06.15 17:36]
회원참여(1)
쟈미 [ジャーミー] - 아베딘 모하메드

나오코와 마찬가지로 하루씨의 맨션에 입주한 사람이었으나, 이상한 계기로 하루씨와 결혼해서 애까지 낳아 살고 있다.
assalkj [2006.06.15 17:36]
아키바 하란도 [秋葉原人] - 이케다 테츠히로
회원참여(1)

기쿠치에게 추월당한 야베의 새로운 부하.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아키하바라 쪽의 오타쿠이다.
assalkj [2006.06.15 17:35]
테루키나 타모츠 [照喜名保] - 세토 요이치로
회원참여(1)

현존하는 세계 유일한 나오코의 팬
assalkj [2006.06.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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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시리즈......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 트릭 1기 ,2기 ,3기를 마치고 스페셜과 극장판 까지 다 보고 나니까 아쉬운 마음이 든다. 앞으로 트릭 4기도 나오고 극장판 2기는 지금 극장 상영중인것 같은데,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다. 국내에서는 개봉을 하지 않으니, 아쉽지만.....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겟다. 트릭은 솔직히 1,2,3기 극장판 스페셜 등이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라서 계속 보면 질릴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을 보는것도 재미있고, 어떠한 트릭이 등장할지도 궁금하고...해서 항상 호기심 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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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형사 나도열 (2disc)
이시명 감독, 김수로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흡혈형사 나도열은 정말 야심차게 출발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에 없는 영웅물을 만들겠다는 계획하에 처음부터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출발한 영화라고 들어왔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나도열이 대표적인 영웅물이 될 수 있기를 작게 나마 소망해본다....

 그러나 첫편은 어쩐지 좀 미약한 느낌이다. 주인공도 덜 성숙한것 같기도 하고 스토리상으로도 약간 유치한것 같으면서도 별 내용이 없는 것 같으니 말이다... 그렇지만서도 아직 출발 단계이기에 실망은 하지 않는다. 끝이 장대한 시리즈물을 보면 첫편은 기반을 닦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마 흡혈 형사 나도열도 처음의 기반을 닦고, 후속 작 부터는 장대해지리란 기대를 해본다. 첫편은 인물 소개와 나도열이 흡혈귀가 된 계기... 그가 가지고 있는 힘등을 알려주기 위한 intro 적인 성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흡혈형사 나도열이 밝힌 처음의 말 처럼 장대해지려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뒷 후속 작도 생각하면서 만든영화라고 해서 많이 기대 하고 있는데, 실망을 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렬하다. 이제 후속 부터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장대한 스케일로 대한 민국에 한 획을 긋는 좋은 영화로 남아주기를 바란다. 일단 시작은 미약했다.... 약간 억측과 별 내용없는 스토리와 미약한 스케일 등...... 하지만 끝은 장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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