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는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한참지나고 나니까 왠지 다시 보고 싶어진다는..... 빨리 DVD로 나와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 계속 매스컴에서 떠들어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머릿속에 남은 영화가 기억이 오래되면 나쁜것은 잊게 되는 기억의 미화 법칙에 의해서 괴물이란 영화가 좋은것만 기억이 되서 그런가................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왠지 한번 더 보고 싶어진다. 극장에서 한번 보고 다시 보고 싶어진 영화는 처임인것 같다. 거의 대부분 TV에서 다시 해서 거의다 두번이상은 보게 되지만 영화관에서 보고, 왠지 다시 보고 싶어진 영화는 처음인것 같다. 다시 DVD로 나오면 다시 보고, 다시 감상평을 작성해 봐야겠다. 역시 별론지, 아니면 생각보다 좋은 작품이었는지를....... 기대가 된다. 언제쯤 DVD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