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의 노래이자 장동건의 영화 노래이기도 하다. 제목이 연가였던가.... 어쨋거나 이 곡은 처음으로 라디오에서 들었었다. 그리고 꽤 괜찮은 곡이긴 하나 얼굴을 내밀지 못했던 곡이 아닐런지... 방송 음악은 대체로 다 알고 있었던 때였는데, 이 곡은 라디오에서 처음들었으니...

 

날 사랑할 수 있나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인데
내게 사랑밖에 드릴게 없는 걸요 이런 날 사랑하나요
이젠 그런 말 않기로 해 지금 맘이면 나는 충분해
우린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커다란 사랑하는 맘 있으니

언젠가 우리 (먼 훗날) 늙어 지쳐가도 (지쳐도)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
내 품에 안긴 채 눈을 감는 날 (그날도) 함께 해

난 외로움 뿐이었죠 그대 없던 긴 어둠의 시간
이젠 행복함을 느껴요 지금 내겐 그대 향기가 있으니
난 무언가 느껴져요 어둠을 지나 만난 태양빛
이젠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걸요 그대 내 품에 있으니

시간 흘러가 (먼 훗날) 삶이 힘겨울 때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오늘을 기억해 우리 함께할 (우리 함께할 ) 날까지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우리 사랑 있으니 오 ~~
먼 훗날 삶이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내 품에 안긴채 눈을 감는 날 (눈을 감는 날) 세상 끝까지 함께 해

우리 이대로 (우리 이대로) 지금 이대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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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5-06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언니가 좋아하는 노래..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곡중에 하나네요. ^^

문학仁 2004-05-06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는 좋은데..... 이거 부름 전 밟힐것 같아서...듣기만 해염..^^;; "분위기 다운되면 한대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