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1-02  

안녕하세요^^
오페라 유령이라는 책을 구입하려 리뷰를 읽다가 님의 글을보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웃음 짓고 들어왔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을 읽다보면 너무나 나의 상상력이 딸리다는 것을 느낀다』
이부분.. 정말~~~^^*제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읽을때 상상이 않되면 정말 답답하거든요..( 참고로 특히 해리포터의 마법사의돌 이라는 베스트 셀러가 제일 고통스러웠습니다.^^;;;처음으로 상상력의 한계를 느끼게 해준 책이죠.. 다행이 베스트셀러는 상업적이라는 편견이있어서 별신경 않쓰지만...)
하지만.. 의외로 오페라 유령 마지막 부분을 읽고 덮을땐 말못할 감동이 물밀듯이...^^그래서 소장하려구요..
아무튼..그렇게 해서 이곳에 들어왔는데.. 우 왓~!!! 리스트의 달인이시더군요.. 리뷰도 봐봤는데.. 장난 아니게 수준급^^*
가볍고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저로썬 선뜻 그런 책을 읽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님의 서재(특히 리뷰)구경하는건 편하고 즐거울꺼 같아요..
자주 놀려올께요 (__)꾸벅~(폐끼치고 갑니다.. 죄송)
 
 
문학仁 2003-11-02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3번째 방문자십니다. 추카추가 ^^; 언제봐도 반가운 방명록이네요.
오페라 유령을 읽고 정말 상상의 한계를 느꼇는데... 진짜 뒷부분 너무 상상하기가 어렵던데....오페라나 뮤지컬같은것 한번 보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도 책을 덮을때 말못할 감동을 느꼈습니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은지는 거의 1년 반쯤 되는데.. 오페라유령은 거의 초반에 읽은 책으로써, 정말 명작중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소장하시길 바래요.
저의 목표는 리뷰의 달인이 되는 것인데.... 막막하네요 ^^; 그럼즐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