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지식정보책' 시리즈인 "지식의 숲 05"편인 이 책에서 우리는 건강과 관련된 대부분의 궁금증을 쉬운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치료보다는 예방을', '몸이 아플 때','마음이 아플 때', '건강을 회복하려면'으로 4장으로 나뉘어져 있는 건강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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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돌봐야 합니다.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푹 쉬어야 하지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야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고, 몸과 마음도 더욱 튼튼해진답니다.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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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맨처음 등장하는 이 부분이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리라. 스스로를 잘 돌보고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이웃사람들과 더불어 잘 지내는, 당연하지만 모두들 잘 지켜 생활하지 않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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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의 시각은 처음에 드러난 것처럼 치료보다는 예방!에 관점을 두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차근차근 "몸이 아플 때"에서 우리는 아픈 경우를 여럿 만나게 되고 어떻게 치료를 받고 조치가 되는지, 더 아프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인 "마음이 아플 때"에서 '감정은 질병이 아님'(58)을 확실히 들려주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자신의 순간적인 감정과 질병을 혼동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지적사항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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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과 돈'(90), '건강불평등'의 소개를 통한 다른 나라의 현실들(93), 그리고 광우병(96~99)이야기까지, 최근의 관심사를 다 다루면서도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빼서 책을 가볍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건강에 관한 퀴즈"(104~106), "낱말풀이"(107~109), "찾아보기"까지, 참으로 친절한 편집이다. 가벼워보이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아이랑 반드시 함께 보아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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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함께 나누면서 지혜롭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게 중요하답니다.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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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5 새벽, 함께 살면 좋은 것을 알면서도, 어찌들 사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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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