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진, 챔피언의 법칙
차태진 지음 / 지식노마드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극단에 서고 싶다"(4), 속표지를 넘기며 처음 만나는 내용, 시의 제목이다. 이 구절 하나만으로도 지은이가 얼마만큼 끝까지 모든 것을 강렬히 추구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책. 이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전해줄 수 있는 성공학 교과서. 혹은 세일즈매니저와 관련한 탁월한 교재!
 
 도입부에서부터 전개되는,성공한 사람다운 거침없는 자신감과 이야기에 살짝 주눅이 들기도 하지만 찬찬히 읽어가는동안 역시!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이다. 그래서 줄을 그어가며 책을 만나게 되는데 적절한 포인트마다 잘 편집된 요약형식들이 있어 정리와 복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9가지의 <Strategy>로 요약되어 있는 책내용의 강조부분과 <Champion Dictionary>로 별도 정의된 주요 낱말들의 개념정리만으로도 이 책의 효용가치는 충분할 듯하다. 
 

 전문가 : 뻔한 일을 뻔하게 하지 않게 한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로부터 칭송받는 사람들. 사실은 그들이 일을 하는 과정과 결과의 차이라기보다는 그들이 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즉 소명의식에서 일반직과 구별지을 수 있다. 주변환경으로부터 얻게 되는 명예(과)와 고소득의 이면에는 프로페셔널로서 걸어가야 할 험난한 고통과 기득권의 포기 과정이 있다. ("Champion Dictionary"에서) (118)
 
 예를 들면 위와 같은 내용이다. 하지만 두 종류의 요약보다 일반독자들에게는 책 속에 흘러나오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역시 강조되는 자기계발류의 잠언성 문구가 더 입맞에 맞을 것이다.
 
 앞으로 가능성이 있느냐? 재미있을 것 같으냐? (지은이의 아버지가 지은이에게 일을 선택할 때 확인하던 두가지) (54)
 
 자기 분야에서 어떤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얘기다. 세상에 행운이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85)
 
 가장 기초적인 일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104),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에 먼저 집중하라(199) 같은 이야기들이 차근차근 전략에 맞추어 소개되고 있다. "톱 세일즈맨의 9가지 핵심 세일즈 전략"(뒷표지에서)이 말 그대로 빼곡히 잘, 정리되어 있다. 따라서 세일즈와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겐 필독서로 활용돠어도 좋을 듯하다. 다만 워낙 성공한 이야기의 구체적인 사례들이 넘쳐나는지라 어떤 분은 '밥맛이네'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만큼 성공한뒤 그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으로 이쁘게 봐주련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강조되는 '소개영업'의 중요성은 세일즈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알 터이지만 이 책에는 꽤 구체적이고 착실한 단계별 사례가 나와 있으므로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무엇을 판매하든지 가장 강력한 방법은 소개를 통한 판매라는 점이다.("소개영업의 비밀"에서) (128)
 
 
2008. 8. 14. 밤, 비 쏟아질 듯, 말듯, 망설이는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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