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5학년인데 1~2학년 들이 읽는 책을 읽고 있다. 내용은 5학년이 읽어도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다시 읽기 좋을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 Best 1위를 뽑자면… '어른을 공경하는 그런 마음',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을 보고 한번에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참 좋다. 내 사촌들한태도 보여 주어야 겠다. 2008.1.24. - 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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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 5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감상문이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내용'이란 말이 이 책의 핵심이라할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 만들어 나누어 먹는 '쿠키'를 통하여 인생에 필요한 중요한 말들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겨우 30쪽 밖에 되지 않는 그림책임에도, 유치원에서 초등저학년에 이르는 아이들까지 들려주고 읽히기에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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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돕는다는 건 이런 거야. |
| "내가 반죽을 저을 게 너는 초콜릿 조각을 넣을래?" (2쪽) |
| 참는다는 건, |
| 쿠키가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거야.(3쪽) |
| 우정이란, |
| "새로 온 아이가 훨씬 커다란 쿠키를 가지고 있지만 난 너랑 네 자그만 쿠키가 더 좋아.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니까." 라고 말하는 거야. (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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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가지를 더 옮기면 '당당하다는 건','겸손하다는 건','어른을 공경한다는 건','믿음을 준다는 건','공평하다는 건','남을 배려한다는 건',후회한다는 건' 등이 꼬마숙녀와 친근한 동물들- 강아지,토끼- 의 부드러운 수채화 그림은 한 번 보고 또 보아도 좋도록 잘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설명에 해당하는 이야기중 아이의 말은 직접 쓴 글씨체처럼 인쇄되어 있어 실제 곁에서 말하는 것을 듣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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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롭다는 건 이런 거야. |
| "난 내가 쿠키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겨우 초콜릿 조각 하나 아는 것 같아." (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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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아이의 그림책에서 인생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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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 25. 아이랑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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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