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일을 미루는 이유는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하게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인식에는 일의 중요성과 자신은 그 일에서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까지 인지를 포함한다. ~ 무엇을 알고 있다는 것과 그것을 이행한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프폴로그'에서)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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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 '알고 있다'와 '이행한다'의 차이를 깨닫는 데 몇 년을 허비했다. 이제는 나도 굿바이 허둥지둥! 이라고 웃으며 이야기하곤 하지만 그 몇 년동안 나는 얼마나 많은 자기 계발서와 경영관련 참고서적을 보아왔던지…결국은 단 하나, "즉시 행동하는가,아닌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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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며 책장을 훑어보니 저 위에, 일찌감치 켄 블렌차드의 책들이 꽂혀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겅호] 두 권 모두 나의 둔한 감성을 두드리던 책들이다. 그리고 오늘 만난 이 책은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의 또 다른 버전이다.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는 이야기는 또 다른 책들을 통하여 익히 접하던 바였고 사용하는 다이어리도 '플래너'로 바꾼지 오래인 나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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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소중한 것을 먼저하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핵심을 잘 추려 놓았다. 특히 그 단계를 '밥'이라는 관리자를 통하여 함께 따라가며 배울 수 있도록 해놓았기에 무엇이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무엇을 먼저, 왜 해야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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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은 그들이 원하는 제품이 정당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으로 납품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원칙들이 지켜진다면 경기가 나빠지거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해도 고객은 쉽게 이탈하지 않습니다.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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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추구하는 "3正"이 마침 이러한 뜻이다. "正時 : 원하는 시간/ 正品 : 원하는 품질 / 正量 : 원하는 량"을 지키는게 유통업체인 우리가 일하는 곳의 고객에 대한 최선의 서비스인 것이다. 이 세가지만 지켜진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바로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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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는 집에까지 일을 들고가서 하고 밤에도 사무실에 혼자 남아서 마무리 하던 내가 지금처럼 여유롭게 시간을 나누어 쓸 수 있게 된 것이 "우선순위에 따라 업무를 분배하고 집중과 몰입을 통하여 업무를 처리"하기 시작한 뒤부터이다. 사실 16년간의 직장 생활중 이 단계에 오기까지에는 12~3년의 시간이 허비되었다. 그것은 그 동안 이런 좋은 가르침을 전해주는 선배나 스승 또는 그 역할을 하는 책들을 만나지 못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의 게으름때문이었다.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습관, 미루는 습관이 모든 것을 망치고 있던 것이다.이제는 그렇지 않지만 정말 아찔한 생활이었다. 그래서 배우고 또 배우고 알면 실행해야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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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순위 : 중요성에 따라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라. |
| 타당성 : 행동 지침을 기억하라. |
| 헌신 :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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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쪽에 요약된 위 세 줄의 글이 이 책의 핵심사상이다. 지침처럼 '중요도에 따라 업무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즉시 일을 처리해나가며 하고싶은 일을 한다'면 무엇이 부럽거나 두렵겠는가? 이제 일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필독서로 자리잡아야 할 책이다. 그리고 자신의 고집에 빠져 아직도 허둥지둥 하는 이들도 이 책을 통하여 '집착'도 버리고 '허둥지둥'에서도 벗어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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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4.20. 해야할 일을 먼저 하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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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