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하느님 몸 속에서 피를 자꾸 뽑아낸다 석유 가고 ~ 비행기 앉고 공장 굴뚝 연기 멎고 높은 집들 텅 빌 때쯤 혁명이 온다 사람들 다시 땅을 갈아 씨를 뿌리고 오순도순 모여 작은 마을을 이루는 ＊최동진 -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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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목화, 어두운 마음의 깊이ｌ책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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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처럼 l 2018-10-04 14:17

https://blog.aladin.co.kr/mrblue/10380378

목화, 어두운 마음의 깊이 ㅣ 민음의 시 251
이응준 지음 / 민음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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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막을 건너는 길잡이 이기를 바라나 그러지 않아도 좋을 시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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