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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로맨스 - [할인행사]
박제현 감독, 김정은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두번 박수를 크게 치고, 발을 구르며 오랜동안 깔깔 거리고 웃었고
두번 휴지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방치해 두었었다.
연인과 교제하고 결혼하기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자아를 세워가고 지켜가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도장을 찍은
내남자의 로맨스는 <파리의 연인>식의 김정은 연기가
조금 식상하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잘 만든 한국 영화다.
두번 크게 웃고, 두번 울은 나의 엉덩이에서는
아직까지는 이상한 낌새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