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임새 있는 구성에.. 볼것 많은 CG 효과에.. 배우들의 열연에.. 가슴을 울리는 대사에.. 기대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꼈다.
영웅인 스파이더맨의 인간적인 자각과 방황, 악당의 자기에 대한 회의, 할머니의 선인같은 포용력, M.J의 사랑에 대한 선택, 모두 뭉클했다.
또한, M.J와 토비맥과이어 사이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사랑, 너무나도 부럽더라.
나 또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인간관계를 원할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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