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도 아주 오~래 전에 본 영환데.. ㅡㅡ;
어쨌든 야수는 진정한 남자영화.
여자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남자들만의 정의와 복수와 원한과
폭력과 정당성과 성공과 야심을 담은 이야기.
어찌보면 권상우와 유지태의 비중 보다는
권상우와 손병호의 대결구도로 두 인물의 비중이 더 컸다는..
그러나 어쨌든 거친 권상우의 연기 변화가
가장 도드라졌던 영화, 야수!
정의와 진리가 음모와 권력의 힘을 보기 좋게 눌러줄줄 알았는데,
언해피한 해피엔딩이 못내 찜찜했던 안타까운 영화, 야수!
| 기타 : |
2006-01-12 개봉 / 124분 / 액션,느와르 / 18세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