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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에게 한동안 일본풍의 그림 그리기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아내인 카미유에게 기모노를 입히는 한편, 벽면을 일본 부채등으로 치장한 그림들을 몇점 봤었구요.. 르누와르나 클림트의 그림에서도 일본풍의 그림을 몇점 보게 되었지요..이런 그림들 보면서 왜 우리나라의 존재는 몰랐을까? 안타깝기도 했지요..이 그림은 모네를 알기 시작한 중학생 시절때 보았던 그림이라서..오랜 친구를 본것 처럼 친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