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작품 140번 칸타타는 너무 아름다운 멜로디와 성악이 돋보입니다.
피터 슈라이어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바흐의 칸타타 중에서도 유명한 140번 칸타타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는,,
바흐의 라이프찌히 초기에 작곡된 수작(秀作)입니다.


1곡 Chorus
2곡 Recitativo
3곡 Duet (sop, bas)
4곡 Chorale (ten)
5곡 Recitativo (bas)
6곡 Duet (spr, bas)
7곡 Chorale


전체 7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흐의 칸타타 140번에서 백미는 역시 4곡인 Tenor Chorale이다.
현으로 연주되는 전주에 이어, 성스러움을 발산하는 테너의 청아하고 단아한 발성.

이런 멜로디를 듣고 있을 때마다,
인간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바흐에 대한 경외심이 생기는 건 비단 나 하나만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울하거나, 잡념이 머리 안을 가득 채울때,,
숭고하고 아름다운 이런 곡들을 들으면 감정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아서 참 좋다..







<<오늘의 음악 용어>>

* 코랄 (Chorale)이란?

종교개혁 이후 독일의 루터교(프로탄스 교회)에서 자국어로 불려지는,
민요적인 "노래"에 가가운 회중찬송가.

이는 그 이전의 카톨릭 음악이 라틴어를 사용하는 비회중음악인 것과
그 음악이 일반적인 "노래"와는 거리가 있는 그레고리오 성가와는 아주 대조적이다.

혼동하지 말아야할 것은 영어에서 choral이 합창을 의미하고,
독일 코랄은 chorale로 표기된다는 점이다.





지   휘   자 :  KARL RICHTER
오케스트라 : MUNCHENER BACH-CHOR,
                  MUNCHENER BACH-ORCHESTER, ANSBACH BACH FESTIVAL SOLOISTS
보         컬 : PETER SCHREIER
레   이   블 :  DEUTSCHE GRAMMOPHON  
등   록   일 :  20000424  

연 주 시 간 : 5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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