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임새 있는 구성에..
볼것 많은 CG 효과에..
배우들의 열연에..
가슴을 울리는 대사에..
기대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꼈다.

영웅인 스파이더맨의 인간적인 자각과 방황,
악당의 자기에 대한 회의,
할머니의 선인같은 포용력,
M.J의 사랑에 대한 선택,
모두 뭉클했다.

또한, M.J와 토비맥과이어 사이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사랑, 너무나도 부럽더라.

나 또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인간관계를 원할뿐인데..



영화명 : 스파이더맨2
감독 : 샘 레이미
출연진 : 토비 맥과이어 (Tobey Maguire)
커스틴 던스트 (Kirsten Dunst)... 메리 제인 왓슨 역
알프리드 몰리나 (Alfred Molina)... 닥터 옥타비우스 역
제임스 프랭코 (James Franco)... 해리 오스본 역
엘리자베스 뱅크스 (Elizabeth Banks)
브루스 캠벨 (Bruce Campbell)
로즈마리 해리스 (Rosemary Harris)... 메이 역
J.K. 시몬스 (J.K. Simmons)... J. 요나 제임슨 역
테드 라이미 (Ted Raimi)
바네사 페리토 (Vanessa Ferlito)
빌 넌 (Bill N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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