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감각을 가진 미국 영화 '말레나'전쟁으로 인해서 한 사람이 얼마나 피폐해질수 있는가를소년의 눈을 통해 그린 영화.몇년전 개봉했을때 짧은 상영기간으로 보기가 쉽지 않았으나,씨티극장에서 평일날 마지막 편으로 만난 말레나는잊혀지지 않는 그 무엇을 남겨줬다.오스카에서 늘 고배를 마시던 엔니오 모리꼬네에게음악상을 수여하게 해줬던 영화이기도 한 말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