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이 곡 (Toute Une vie)을 알게 되었다.

TV 드라마 시리즈물에서도 나왔을 법한 이 곡의 묘미는,,
역시 중저음을 가진 전자 첼로의 다독임.

첼로 소리는 사람을 숙연하고 고독하게 만든다.

그래서 어쩌면,,
웅성일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 뒷곁에 떨어져 있는
微微한 감정의 소소함까지
알아채게 만들어 버리는지도 모르겠다.

성찰과 감상의 주변에서 서성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유유자적한 밝은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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