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1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영상이 또렷이 기억에 남는 영화. (1993년 作)
제인 캠피온이란 감독이 좋아져
그녀의 영화를 찾아 다니게 만들었던 영화.

홀리헌터의 극에 기운 연기에 넋을 잃었던 영화.
(오스카 여우 주연상)
절대 영상미에 찬사를 보내야만 했던 영화.

여자의 처절한 고독을 한껏 발산했던 영화.
주연만큼 빛났던 아역 안나파킨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오스카 여우 조연상)

영상만큼 아름다웠던 주제곡이
마음을 산란하게 만들었던 그때 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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