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베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도 이의를 받지 않을 만한 작품입니다.
샘 옆에 있는 농염한 여인의 뒷모습은 한가하면서도 노곤한 느낌마저 가지게 합니다.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매력을 가진 여인이 샘물에 손을 대고 있는 장면은, 풍요와 안식이라는 이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모자르는 삶에 대해 지친 기색이 만연할 때,
이 그림을 들여다 보시라는 권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샘처럼 솟아 나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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