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같은 외모를 지녀 첼로계에서도 더욱 인지도가 높았던 미샤 마이스키가 들려주는 누구나 좋아하는 첼로로 듣는 클래식 소품들. 부르흐의 콜니드라이를 비롯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백조'는 백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