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장점은 완전 칼라판의 양장종이로 되어 있다는 것인데.. 나는 어째 그점이 이 책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여겨졌다. 많은 부분이 여러가지 칼라들과 여러가지 복잡한 그림, 사진들로 꾸며져 있는데 이런 점은 자칫 이 책이 조잡하다는 생각마저 들게하고.. 안정되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 공부하는데 머릿속에 정리가 될 수 있을까..라는 느낌이 자꾸만 들었다.일본어 초급 부분에서 오랜 스테디셀러였던 이 책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덜컥 구입은 했는데.. 아주 초보용으로는 내용이 다소 어렵고 일본어를 조금 공부한 사람에게는 쉬운.. 애매한 수준의 내용하며...(물론 교재의 내용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화려한 칼라가 맘에 좀 걸리는 교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