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슬픕니다.
구름도 더불어 우울하고,
나무들도 떨고 있습니다.

안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안정적인 여유도 더불어 필요하죠.

하지만,
겨울이 가면 다시 봄이 오듯이,
먹구름도 가버리면 다시 웃는 하늘이 돌아올테죠.

그러면 구름도 기지개를 펴고,
나무들도 살랑이며 춤을 출테죠.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이때.
때를 즐길줄 아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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