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중에 이와이 슈운지의 '러브레터'가 빠져서는 안되겠죠?
눈이 펑펑 내리는 오타루에 어느 겨울엔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그게 적어도 올해는 아닌 모양이네요.

새로운 영화들의 홍수 속에 사는 문화적으로 행복한 우리들에게..
가끔은 지난 영화의 추억 속에서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실어봅니다.

당신도 잠깐 사랑의 추억에 젖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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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ven 2004-02-07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에 대한 어떤 기억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힘든 영화라고 하더군요. '러브레터'가.. 소년 시절 이즈키군은 일본에서도 제법 유명한 하이틴 스타인가봐요. 이런 저런 영화에서 종종 본적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