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중에 이와이 슈운지의 '러브레터'가 빠져서는 안되겠죠?눈이 펑펑 내리는 오타루에 어느 겨울엔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는데,그게 적어도 올해는 아닌 모양이네요.새로운 영화들의 홍수 속에 사는 문화적으로 행복한 우리들에게..가끔은 지난 영화의 추억 속에서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실어봅니다.당신도 잠깐 사랑의 추억에 젖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