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행복이란 이름의 시작

행복을 찾아서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 제이든 스미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5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하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아버지들 역시 대단하다.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에 견줄만큼

극적인 위기에 봉착하여 빛을 발하는 父情은 아니어도,,

그 누구보다 아들 앞에서 떳떳하고 열심인 멋진 아버지

크리스 가드너.

 

부전자전이라더니 어른스럽고 똘똘한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의 경제난 벗어나기!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극장을 찾는다면 더 좋을듯~

5월에 나왔어야 하는 영화 아닌가? ㅎ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가진 윌 스미스와

그의 친아들의 연기 호흡이 마음에 들었고

인생에 대해 열심을 내는 그들의 자세에 자극을 받았다.

 

나에게도 크리스토퍼같은 아들 하나만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