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루셔니스트
닐 버거 감독, 에드워드 노튼 외 출연 / 팬텀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에드워드 노튼, 폴 지아마티,
제시카 비엘, 루퍼스 스웰이 출연한다고 하고,
<크래쉬><사이드 웨이스>의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이 영화를 어찌 지나칠 수 있었으랴.
황태자의 여자를 사랑한 마술사의 사연을 담은 영화
일루셔니스트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담아 관객에게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사실 개연성과 구성의 퍼즐 맞추기는
2% 부족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마술을 다룬 영화 <프레스티지>와 비교한다고 해도
마술적인 볼거리나 개연성, 구성의 묘미적인 측면에서
약간 뒤쳐지지 않았나..하는 생각!
개인적인 느낌과 기우일지는 몰라도..
에드워드 노튼과 제시카 비엘은 각각 좋아하는 배우임에도
함께 있어 빛이 나지 않은 점에 좀 아쉬웠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