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계는 새벽을 한참 달리고 있다.
뱃속 시계는 계속 울려대고 있다.
아~ 이럴때 맛난 참국수 한사발 들이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의 요리~!
참국수를 맹글어 보자..




1. 재료(2인분)

샤브샤브용 쇠고기 150g,
쑥갓 적당량 (사실 이런 레시피 싫다.. 적당량이 뭐란 말인가?? ㅡㅡ;;)

대파 1/2뿌리 (소파나 중파, 쪽파는 안된다!)
국수 - 밀가루 2컵,

날콩가루 1/3컵, 소금 1작은술,
식용유 1작은술, (없으면 주나옵 기름이라도 짜자~!)

물 2/3컵, 녹말가루 약간
국물 - 가다랭이포 10g, 다시마 5×5cm 크기 1장,

물 8컵, 간장 4큰술, 마늘즙 1작은술,
고운 고춧가루 2작은술, 후춧가루,설탕 약간씩


2. 생국수 만들기

① 밀가루에 날콩가루와 소금, 식용유, 물을 넣고 고루 섞어서
    뭉쳐 단단한 반죽 덩어리를 만든다.

② 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30분 정도 밀봉해 두었다가 다시 꺼내어 여러 번 치대며
    반죽한 다음 밀대로 밀거나 국수기계를 이용하여 얇게 밀어서 가늘게 채썬다.
    채썬 생국수는 녹말가루를 뿌려서 서로 붙지 않게 둔다.



3.  재료 준비하기

③ 쇠고기는 1~2mm 두께로 얇게(샤브샤브용 정도의 두께)썬다.
    정육점에서 알맞은 두께로 썰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④ 쑥갓은 굵은 줄기와 억센 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다.
    대파는 어슷썬다. (꼭 어슷썰자.. 깍둑썰기나 뭐 그 비슷한 썰기는 오우~ 노~!!다..)



4. 국물내기

⑤ 냄비에 분량의 물을 넣고 다시마와 가다랭이포를 넣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려 가다랭이포가 냄비바닥에 가락앉을 때까지  
    식혀서 맑게 거른다.

⑥ 거른 가다랭이 장국을 냄비에 다시 넣고 간장, 마늘즙, 고운 고춧가루, 후춧가루,
    설탕 등의 양념을 넣어 끓인다.

⑦ 간을 한 장국이 끓기 시작하면 얇게 썬 쇠고기를 한 장씩 떼어서 넣는다.

⑧ 고기가 익으면 바로 생국수를 넣어서 끓인다.
    국수가 익어서 떠오르면서 가장자리가 반투명한 상태로 익으면
    쑥갓을 넣고 바로 불에서 내린다.


5. 먹기

맛있게 먹는다.. (사실 이것이 가장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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