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가 상영한지가 한 2년 되지 않았습니까? 한여름에 시집간 언니, 동생을 불러내서 오븟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얘들은 다 집에 맡겨 두고 말이죠. 할머니와 손자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너무 아름다웠더랬죠. 이런 순진무구한 이야기를 또 보고 싶네요. 영국판 <빌리 엘리엇>같은 영화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