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글로스를 이렇게 세개나 사 버렸다..ㅋㅋ
바르면 그 색깔이 그 색깔이지만,
가끔은 나에게 선물을 하는 일도 나쁜 일은 아닌지라..

가끔 위축되어 있는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자~!
책도, 음반도, 옷도, 악세사리도, 먹을것도, 게임기도 좋다..

이런 이런 일때문에 우울했니?
안됐으니 이런 선물로라도 위로를 받으렴..토닥토닥..하면서..
(싸이코 같다구? 근데, 정말 위안이 된다니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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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2004-02-04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저에게 선물을 사 줍니다.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닌데 그냥 사고 싶은 물건들 말입니다. 님이 스스로에게 선물하신 삼색 립글로스 처럼. 조금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또 세 개 씩이나는 평소에 잘 사지 않는 것들을 말입니다. 저도 늘 선물을 하면서 그럽니다. '너 열심히 살았으니 이정도는 누릴만 해 암~'^^ 비슷한 점이 보여서 기쁘네요

motoven 2004-02-04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큰것이 아니라면 작은 것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면서 위안을 갖는것,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