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천경자 화백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여자 였으면서도 여자를 그리는 화가로,
섬세한 여성 내부의 심경을 표출하는데 천재적인 재주를 지녔다는 점이 맘에 들었죠..

뭐~ 저두 첨엔 이 화백 그림을 보고는,,
고갱스러워서 별루다~!라는 생각도 했으나,,
보면 볼수록 끌리는 내공이 있다는 생각이 점점 들더군요.

왜 있쟎아요?
사람도 첨엔 좋았다가 점점 싫증 나는 부류도 있고,
그 반대의 사람도 있다는걸..

결과론적으로는 후자가 훨씬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곤하죠.
그런 면에서 이 화가의 그림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V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