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무계획 속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100권에 도전했건만 실패하고 말았다...ㅋㅋ 하지만 나름대로 값졌던 책들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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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자들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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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뭐 실천 가능성이 전혀없는 부자되기법만 나열되어있음.. 대부분이 부동산 경기 좋을 시절 알박기를 잘 했는지 하튼, 부동산 투기로 돈번 사람들의 얘기임.. 뭐 부동산 갑부라고 책제목을 지었으면 더 어울렸을 텐데.. "한국의 부자들"이라는 제목은 한국에는 그런 종류의 부자밖에 없는지라는 의문이 들게 했고, 결국은 자아 비판으로.. 도대체 왜 내가 아까운 내 시간을 들여 이책을 읽었는지 아구 시간아까워~
괴물 1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2년 8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5년 02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2권 후반부를 읽으면서 3권을 기대했건만.. 결말이 너무너무 허접 허무한 소설이었음.
아니 도대체 그렇게 많은 얘기를 풀어 놓고 등장인물도 넘쳐 가끔은 1권을 헤집으며 읽은 소설이었는데 어찌 그리 간단히도 결론을 낼 수 있었는지..ㅡㅡ;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존 그리샴 지음, 최수민 옮김 / 북앳북스 / 2002년 1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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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환상동화집
헤르만 헤세 지음, 정서웅 외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5년 02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책은 한번 잡으면 무조건 다 읽어야하는 결벽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은 소설... 심지어 내용이 기억안남.. 너무 재미없어서 그냥 활자를 죽죽 스캔해 나간 소설.. 환상동화라는 제목이 무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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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 제너레이션 프리 앤 클리어 액상 식기 세제
세븐스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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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지름신 내릴것 같다..

세븐스 제품을 잔뜩 구매한 것이 지난 10월이었는데.. 이번에 행사 소식에 또 맘이 동하네 그려..

프리엔클리어 식기 세제는 내가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고, 샘플로 와서 써보게 되었는데 세제가 뭐랄까?

손에 직접 닿아도 손이 안아픈 세제다.. 향도 상큼하니 괜찮고, 세제가 부드럽다는 느낌은 하튼 이게 처음인거 같았다. 세척력도 좋고..

그동안 슈가버블도 써보고, 현재는 독일친환경 제품을 쓰고 있는데, 세븐스 샘플 바람에 식기세제도 세븐스로 바꾸게 생겼다..

우리 룸메이트는 세제값으로 생활비 거덜낸다고 난린데..

지구온난화가 점점 심각해진다고 하니 그 핑계대구 이번에두 이벤트 마지막 즈음 구매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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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 제너레이션 라벤더향 섬유 유연제
세븐스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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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에 섬유유연제 안 넣고 헹굼한지 근 3년이 되었다..섬유유연제에 방부제도 들고 특히 속옷엔 치명적이라해서 겉옷 속옷 가리지 않고 쓰지 않았다.

물론 섬유유연제 없이 살다보니 빨래가 뻣뻣하긴 한데 그냥 그것이 빨래의 본성이려니 하고 살다보니 그것도 적응이 되서 불편없이 살았다.

그러다가 이 제품은 알라딘에서 구매하진 않았고, 엄마가 "니가 좋아하는 친환경이다"[비꼬시는 말투임]이라며 사다 주셨는데, 실은 은근 이 제품 나도 사고 싶었었다.ㅋㅋ

라벤더 향을 좋아해서 나는 괜찮은데 라벤더 향에 약한 사람은 싫을 지도 모르겠다.. 향이 확 다가온다..

하지만 빨래 널어놓고 좀 지나면 금방 없어져서 입을 때 쯤이면 거의 없어진다.

설명서에서 권하는 만큼 넣지 않아도 나름 빨래가 나긋나긋해지고 아무래도 비싸다 보니 아껴쓰게도 되는 것 같다.

용량이 적다보니 통도 약간 작고 통통하니 너무 귀엽고, 들기도 편하고 하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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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 제너레이션 프리 앤 클리어 표백제
세븐스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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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옷을 죄다 얻어오는 바람에 사게된 표백제..

기존에 있는 표백제는 왠지 찝찝해서 아기 옷만이라도 친환경 제품으로 세탁해 주자 싶어서 샀는데

삶는 솥에 표백제 넣고 팍팍 삶았더니만 깨끗해져서 제 기분까지 상쾌해졌답니다..^^

그리고 친환경 제품이라 안심도 되고, 왠지 물한테도 안미안하고^^

가격은 좀 있지만, 표백제를 많이 쓰지 않고 애기도 있는 집이라면 구입할 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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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아이의 두뇌를 깨워라
김미랑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3년 2월
평점 :
품절


정말 극성엄마는 되기 싫었다.. 하지만, 어느 리뷰어가 한 말 중에 주님이 주신 아이 배움의 때를 놓치긴 싫었다는 말에 성큼 읽게 된 책..

편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짜집기한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내용도 겹치는 부분이 많고 구성도 영 엉성하다..

필자가 일관해서 주입시키는 내용은 단순하다. 0-3세까지 정서 및 언어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 + 6세가 되면 대부분의 뇌성장이 끝나므로 그 전에 모든 교육바탕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하긴 이 내용은 내 조카들의 실례만 봐도 알수 있다. 둘다 33개월 32개월 된 여아인데 33개월된 여아는 엄마 혼자 있으면서 아이 말투 그대로 교육시킨 경우이고, 32개월된 여아는 다양한 사람들[그 집은 상주 식구만도 8명정도 된다]과 꾸준히 접촉하며 큰 경우이다. 33개월 된 조카는 아직도 난 그 아이의 말을 이해할 수 없다.. 너무 불분명한 발음때문에, 반면에 다른 조카는 어휘력이 뛰어날 뿐아니라 발음도 너무너무 정확하다.. 그 아이는 말도 10개월 정도에 '바다'라는 단어를 말하고 일취월장하여 현재는 읽기도 곧잘 한다.

이 책은 주로 언어교육을 다루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엄마가 어른의 어휘와 말투로 꾸준히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단어카드를 이용해서 교육하고, 또 읽기교육도 2세 전에 시작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읽기를 늦어도 6세전에 터득하지 못하면 책읽기의 즐거움을 아이가 향유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 또한 맞는것 같기도 하다.

5세에 한글을 깨친 나는 지금도 책을 달고 살지만, 학교들어가서 한글을 깨친 울 룸메는 책을 읽지 않는다. 물론 학교 성적이나 학벌은 울룸메가 좋았지만, 책을 가까이 하는 버릇은 어릴 때 들여야하는 것임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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