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 고민정 아나운서와 조기영 시인의 시처럼 아름다운 삶의 순간들
고민정.조기영 지음 / 북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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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를 사서 읽고 참 좋아서 아내(당시에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있다. 그녀도 좋아했다. 4년 후, 이 책을 접하고 반가웠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애틋한 시인 남편. 그 남편의 생각을 읽으며 공감하고 밑줄 친 부분이 많다. 나 또한 한 여인의 시인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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