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에 뭐 하니? - 구자행 샘 시간에는 내 이야기가 글이 되고 시가 되지
구자행 지음 / 양철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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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살아있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구자행 선생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이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을 학생들의 천운이라고 해야할까. 저자가 학생들에게 선한 역을 맡고 있는 지금, 나를 포함한 악역을 맡은 자의 비애 또한 느낀다. 덕분에 내 작문 교육방식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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